알면 알수록 참 심오해지고 뭔가 미지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놓는 그런 기분이 드네요,,,

아마도 이곳에 계신 분들도,,, 카메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카메라하고는 또 다른 느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찌 보면 카메라 보다는 소소한 취미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만원 안팎의 일반적인 키보드를 쓰다가 금액대가 훌쩍 ,,, 아주 훌쩍이지요,,,ㅎㅎ


키보드를 쓰는데,, 꼭 굳이 기계식이나 리얼포스급의 비싼,,, 키보드를 써야하나,,,

그런 생각이 안 들었다면 거짓말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일단 발을 들여놓고 보니,,, 참 신기 하네요,,,


카메라 보다는 써 보고 싶은 선택의 폭이 좁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모든 키보드를 다 만져보고 싶고,,, 그 느낌을 느껴보고 싶고,,, 그런 마음들이 간절하긴 하네요,,,


아직은 갈축의 매력에 빠져 있지만,,, 차근 차근,,, 모든 스위치를 경험해보고 싶어지더군요.


언젠가는,,, 리얼포스나 해피,,, 아님,,, 커스텀쪽으로도 눈이 돌아갈 날이 오기는 오겠죠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