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리얼포스 R2 풀배열 저소음 45균등을 사용하고 있다가 텐키리스가 필요해서 중고매물로 업어왔는데요.
1세대 87u 일반 차등으로 구입했습니다.

알아보기로는 esc키만 55g이고 약지를 사용하는 곳을 제외한 대부분이 45g 이라고 하는데.. 보유중인 R2 저소음의 45g 과는 너무 비교될 만큼 무거운 느낌입니다.
아 이래서 초콜릿 부러트리는 느낌이라고 했구나 할 정도로 키입력을 세게 눌러야 부러지면서 눌리는 느낌이랄까..
근데 그 구분감이 너무 강해서 조금 당황스러운데요.
55g이라서 그렇다고 하면 차이가 많이 나는구나 할텐데 같은 45g인 키들이 차이가 너무 나서요..

이게 크라이톡스 105로 윤활을 한거라고는 하는데 윤활 때문인건지, 1세대와 2세대의 차이인건지, 일반과 저소음의 차이인건지, 아니면 전 사용자가 관리를 잘 못해서 변형이.. 말로만 듣던 러버돔 경화 현상인건지, 감을 못잡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