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전 지금 흑축으로 치고있고 집엔 청축이 있지요...
근데 옆 사무실에 해피가 있길래 타건해봤지요...
헐...
너무 좋아
이 미친 키감은 뭐지....
그 옆에 fc200r 갈축과 마제 흑축을 타건하니 더더욱 차이가 ....
조만간 지를 것 같습니다
타건해보지 말았어야 했는데.
전 반대로 해피 신동품 업어 온지 이틀 되었는데요.
생각 보다 감동이 없어서 팔아야 하나 하고 있습니다. 상태가 거의 새거라 아깝네요 ㅜㅜ
역시 키감은 개인차가 있는것 같아요. 동영상에서 보던 그 소리가 아니네요..
그러나 치면 칠수록 매력은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마제 리니어가 마음에 들어서 리니어만 치네요..음.. 고민 되네요 ㅜㅜ
마제 리니어 전 구입햇다가 일주일만에 다시 방출했네요.
키압이 너무 쎄서요...전 자판위에서 통통튕기듯이 타이핑하는데 ,,,키압이 적응이 되지 않더군요.
지금 중간에 두개 정도 더 거치고 마제2 닌자 넌클릭 풀키가 있네요.
요놈은 맘에 드네요.
저도 네가지 기계식 다 쓰고 있는데....
얼마전 사무실 키보드를 IBM SK-8825 로 바꿨지요. 가격도 그렇고 조용한점도 있고 중고시장에서 우연히 구했습니다.
그런데 한달정도 지난 지금
처음의 푸~~~~욱 꺼지는 키감이 이젠 카펫 깔린 거실 느낌이라고 할까.... 그렇게 손에 딱 감기네요.
집에선 기계식이 굴러다니니 당연히 기계식을 사용하지만 사무실 IBM 녀석도 이젠 정이 들려나 봅니다.
멤브이고 이렇다 저렇다 평이 없는 키보드지만
기계식의 키감이 구두신고 콘크리트 걷는거라면 SK-8825는 운동화 신고 카핏위 걷는 느낌이랄까....
머 제멋에겨워 사는 세상입니다만... ^^
저도 구매한 해피가 오늘 와서 ㅠㅠ 하루종일 만져보고 있네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