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처음에 사용할때는 정말 기계식 키보드라는 것은
정말 환상적이라는 생각을 많이 햇었는데 3주정도 사용해보니까 뭔가 저랑 잘
안맞는 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라고 할까
키 스트로크가 너무 긴느낌이 듭니다. 지금 사용하는 녀석은 필코 마제 닌자 넌클릭입니다.
많은 유저분들이 말한대로 스위츠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시작해야하는지
아니면 다시 맴브레인 시절로 돌아갈지 고민이 되는 밤입니다.
혹시나해서 판매글 올렷는데 연락도 안오네용
추석전까지 판매됫으면 하는데 연락이 없어서 이도저도 못하겟네요 ㅎㅎ
어디 가까운 사람이 청축쓰면 써보고 싶은데 주변에 청축쓰는 사람두 없거니와 ..
이렇게 점점 키보드의 세계에 빠져드나 봅니다. .ㅋㅋㅋ
아무리 좋고 비싼 키보드라고 해도, 자신에게는 안맞을수 있습니다. 참고로 마제 인디고블루+아이오매니아 이사출 키캡을 사용합니다.
pan님의 말씀처럼 키캡을 바꿔보심이.....
예전에 보통 이러면.. 웰 컴 투 헬~~~ 이라는 덧글이 달리곤 했지요... ㅎㅎ
저와 같은 상황이네요. 저도 수년이상 울트라나브 사용하다가 기계식 사용(ducky G2리니어)하니 누르는 높이가 길어서
적응이 안 되더군요. 글자나오는 속도가 너무 느려서(누르는 시간이 길어져서) 적응 못 하다가
키보드자판연습을 1주정도 하니 속도가 더 빠르게 나오도록 적응되어서 요즘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 전 최근에 마제2 닌자 넌클릭 영입하고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는데.
개인차가 꽤 있나 보군요.
음.~~ 역시 키보드 여행을 좀하셔야 겠군요.
매장에 가시어 타건도 해보고 결정하세요.
전 집에서는 나프촙 미니 청축을 쓰고, 회사에서는 마제 2 닌자 텐키리스 갈축을 쓰는데...
완전히 다른 느낌의 키보드예요. 청축을 먼저 쓰고 갈축을 썼는데...
처음에는 갈축이 구분감도 거의 없고 조용해서(?) 실망했다가..
지금은 청축이 너무 시끄러운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 변덕이..
스위치보단.. 마제 류는 키캡이=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