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나이 한살 먹어가면서
생일이 참 ...
부담이다...
날씨도 꿀꿀...
기분도 꿀꿀...
아내가 출근할때 [생일축하해~]라는 문자를 보내줘서 살짝 기분이 좋긴 했지만..
그래도 꿀꿀..
뭘 해야 할랑가...
내 생일을 내가 이벤트 만들어서 해야 한다니 ㅋㅋㅋㅋ
애 효 .....
끊임없는...마음의 허전함을
오디오, 키보드, 컴퓨터, DIY....
그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었다..
우리의 자아는 그렇게 뻥 뚫려있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만으로 채울 수 있다...
믿음은 은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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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축하드립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