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려서부터 올곧이 자라왔고 바른품성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는 안철수교수가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출마예정이라고 합니다
당선된다면 결코 다른 정치인처럼 변질되거나 휘둘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안철수교수마저 그리된다면 국민들이 느끼는 정치괴리감은 훨씬더 커질것은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456GT black,
Cherry dyesub,kmac winkeyless titan,
COMPAQ MX 1800
Dolch old click,
G80-11900 linear(60g),
G80-3700 mode4-click, linear,
Leopold 700RT non-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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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B double shot, dyesub....
사실, 안철수가 지금 나온다면 여태까지 미디어의 모습들이 정치적인 쇼로 비춰질 가능성이 있죠.
나중에라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어떻게 할까도 궁금하네요.
계속 리플 다는 것 안 좋을 거 같아
리플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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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정말 하나보네요. 무소속으로 나온다네요. 정치적인 쇼로 비춰질 것이 아니라 어쩌면 진짜 정치적 활동을 위한 포석이었을 수도 있겟네요. 그래도 어차피 이번 선거에 인물도 없고, 한 번 찍어는 보고 싶네요. 어떻게 하나 궁금합니다.
오세훈이가 잘못 벌려 놓은 사업이 너무 많아 뒷치닥거리 하다 임기 끝날거고
잘해봐야 본전일겁니다.
자칫 오명이나 쓰고 이미지 나빠질 수도 있고, 안철수님의 입장에서 보면 지금은 때가 아닌듯 싶습니다.
철수씨는 껴들기 좋아해서...
정치(政治)란 바르게할 정 다스릴 치자를 쓰는데 글자데로 바르게 다스린다는 뜻인데요. 여태까지 바르게할 분이 적었으니 바르게 할 분이 되어야 할 것이구요. 민주 사회에서 정치(politics)는 그리스 아테네의 이념 인데 상반된 사람들이 서로의 의견을 조율 혹은 중재하는 의미입니다. 오랜 친일파 군사정권에 의해 외곡된 정치관을 가지도록 주입된것은 "정치판은 그렇고 그런 놈들이 있는 곳"이니 "똥물"이 튀기 싫으면 정치판에 껴들지 말라는 것이고요. 앞으로 올바른 "정치판"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정치인들 모두가 "그렇고 그런 놈"들이라고 말하면 소위 "편협한 일반화의 오류"의 덫에 걸리는 것 입니다.
시기적으로 서울 시장은 자리가 좋지 않긴 합니다. 전임시장의 "쓰래기"를 치워야 하기 때문이죠. 빛나지 않을 수 있고 말하자면 "잘해야 본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 해야 한다면 그 짐을 짊어질 분을 격려하고 환영해야 하겠지요.
정치권의 파장이 크겠네요. 안철수 교수의 인품이나 다른 나름의 결단이 있는 것은 의심하지 않지만, 결국 당쟁밖에는 안되는 정치판에서 개인의 능력만으로 어떤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솔직히 회의적입니다.
안철수연구소 트위터에 안나온다고 벌써올라왓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