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축을 쓰던 차 흑축의 쫄깃한 느낌이 궁금했습니다.


풀 배열만 보다 보니 텐키리스가 너무 이뻐보였습니다.


맘에 드는 녀석들은 다들 가격이 ㅎㄷㄷ 하더군요..ㅜㅜ



그러던 도중 재연님께서 라푸를 쿨매로 올려주셔서 냅다 물었습니다.


체리 유사 황축의 느낌이라..참 오묘한 듯 합니다.


제가 생각하던 리니어의 느낌과 상당히 흡사해서 마음에 듭니다.


쫄깃하면서 그닥 무리가지 않는 키감이랄까요~



키보드의 전체적인 만듦새는 중간 정도인 듯 합니다.


고르지 못하고 약간 들쭉날쭉한 키 배열이 간간히 보입니다.


하지만 빨간 보강판이 모든 걸 용서해주는 듯 합니다. 중간에 빼꼼히 내밀고 있는 보강판~


정말 마음에 듭니다!



덧붙여 PS2연결이 불가능하고, 뱅킹이나 결제 이용시 키충돌이 있는 등의 단점이 있습니다.


그런 것만 제외한다면 참 괜찮은 놈인 듯 하네요^^



허접한 사진 몇 장 첨부합니다. 약간씩 흔들린 것도 있고 한데.. 참고용 정도로만 봐 주셨으면 합니다.





1. 측면샷

SAM_0151.jpg



2. 매크로키와 윈키잠금용 키가 있습니다. 매크로키는 현재 시디롬이 안 되는 상태라 테스트가 불가능합니다.

이 두 키는 활성화되면 빨간 불이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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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에서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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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체리 유사 황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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