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기계식 키보드 종류 중에 오른쪽 숫자 자판 없는 텐키레스 라는 제품이 별도로 있던데
확실히 공간 절약도 되고 디자인도 컴팩트한게 이쁘긴한테 사용할때 안풀편 하신가요???
저같은 경우는 오른 자판의숫자키만 애용하는지라 막상 없으면 굉장히 불편할 것 같아서 말이죠.
업무를 많이 하시거나 해서 오른쪽에 숫자 많이 쓰시는분들은 많이 힘들어 하시는거 같더라고요..
그런데 적응 하신분들 보면 . 공간 확보나~ 다른부분이나 좋아 하시는거 같아요..
그리고 사람은 적응적이 아주 뛰어나답니다 호호호
이런 이야기를 할때 중요한 점은 다양성은 존중 되어야 하고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는 점이죠.ㅎㅎ 더 나아가 텐키리스보다 더 좁은 미니배열을 선호하는 저 같은 사람도 있어요. ㅎㅎ 텐키리스와 텐키조합으로 쓰시는 분도 계신데 이 경우 텐키를 왼쪽에 둘 수 도 있고 텐키와 텐키리스 사이에 마우스를 둘 수 있는등 배치의 자유가 있어요.
저도 오른쪽 숫자키는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큰 불편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ㅎㅎ
공간절약과 마우스 이동시 팔의 위치가 편하고 자판을 몸 가운대에 놓고 쓰니 손목 꺽임도 풀배열 보다 덜해서
이제는 텐키레스 키보드 아니면 못쓸 정도로 적응이 된 것 같습니다. 숫자키가 필요할 때는 키패드를 따로 연결해서 쓰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했었습니다~ 막상 써보니 텐키 쓸일이 많지도 않을뿐더러
키보드의 문자열이 몸 중앙에 더 가까워져 타이핑시 자세가 상당히 편안해지더라구요 ㅎ
뭐든 직접 써봐야 편한지 불편한지 확인이 되는 법이더라구요 ㅎ
일단 써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텐키를 자주 씁니다.. 하지만 키보든 텐키리스 키보드입니다.
적응을해서 그런데..텐키리스가 불편하시다면 키패드 추천드립니다ㅎ
텐키리스가 확실히 이쁘더라구요. 아기자기한 맛도 있고 공간활용도 좋구 말이죠. 저 같은 경우 많은 분들이 오른쪽 키패드 쓰신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가지고 그런 불편함 감수하고 쓰시나 싶었는데 애초에 키패드 사용안하시는 분들도 많다는걸 몰랐어요_@@;;
전 텐키가 없어서 불편한것보다 키보드가 작아져서 오히려 편안하더군요 ㅋㅋ 달롱님도 기회 되시면 한번 텐키리스 써보세요 ㅎㅎ
아직 기계식 키보드 구입 조차 안한 상태라.. ㅎㅎ; 일단은 텐키 다 있는 제품 한번 써보고 기회되면 또 텐키리스 제품도 써봐야 겠어요 @_@;;
아.. 예전엔 마우스에 한번 빠져가지고 이것저것 질렀는데 이게 키보드로 옮겨가다니... OTL
사용 빈도의 차이인거 같습니다.
저는 텐키를 전혀 쓸일이 없어, 텐키리스로 왔다가, 펑션키도 전혀 쓸일이 없어서 미니 배열로 왔습니다.
나중에 텐키 필요할일 있으면 무선 키패드 하나 살려고 생각중인거 외엔, 싸이즈가 작아서 사용하기에 너무 좋습니다.ㅎ
마우스 많이 쓰니 텐키없는게 정말 편하고 좋더라구요
마우스하고 문자키하고 거리가 짧아지는 것하고
마우스 위치가 오른쪽으로 치우쳐서 두지 않아 자세가 상대적으로 바르게 됩니다.
텐키리스도 키패드가 있으면 해결 되니까요.
만약 키보드를 하나만 고르라면 고민없이 배열&사이즈 둘다 만족하는 체리 컴팩트가 1순위네요.
텐키리스를 써보고 싶은데 텐키 쓸일이 많다면 답은 간단합니다.
텐키리스+키패드 조합으로 쓰면 됩니다.
키패드 안쓸때는 빼놓고 쓸때만 내려놓고 쓰면 두개의 장점을 활용할수 있지요.
키패드를 무선으로 쓰신다면 더더욱 편하죠.
저는 텐키부분을 상당히 많이 쓰는 편입니다. 그런데 텐키리스가 불편하지 않습니다. 지금 사무실에서 쓰고 있는 것도 HHMX 고요.
그것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집에서는 풀배열을 쓰고 있는데, 풀배열이라고 공간 많이 차지한다고 불편한거 없습니다.
그냥 저는 그 때 그 때 키보드를 즐기면서 쓰고 있습니다. 별로 중요한 일을 하지 않아서 그런가?
PS. 개인적인 생각은 키보드의 완성도 면에서 그리고 키감 면에서 텐키리스나 미니배열보다는 풀배열의 키보드가 항상, 언제나 우위에 있었습니다. 그런면에서 본다면 저는 풀배열의 키보드를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말씀드리면...
풀배열 대비 텐키리스 키보드의 공간절약 메리트는 크게 못느끼겠고요~
다만 텐키리스 키보드 사용시 어깨를 조금만 벌려도 되니 조금 편안한 자세로 타이핑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뭐 텐키리스라서 더 이쁘다 귀엽다 ... 이런것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사무실에서 체리풀배열 사용중인데요~ 주로 업무가...CAD, 보고서작성, 공사비 산정...이런 도면과 돈(?)에 관계되는
일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텐키없으면 일속도가 1/3로 줄어드네요~
이건 고민할 필요없이 무조건 풀배열입니다. 적응하면 된다지만 그 적응하는 시간조차 아까우니깐요~ ㅎㅎ
참고로 집에서는 텐키리스 사용합니다.
처음에는 텐키가 없는 것이 상당히 어색하다는 느낌이들긴했는데 요즘에는 텐키가 달린 풀배열 키보드를 사용해도 저도 모르게 위에 있는 숫자키로 숫자를 입력합니다. -_-a
사람의 적응력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뛰어나서 사용하다보면 위에 숫자키로도 아무것도 안보이는 상황에서도 빠르게 숫자입력이 되더라구요.
음... .........
이게 저도 진짜 상당히 궁금했던 부분인데 이렇게 글을 올리셔서 제 궁금증도 많이 해결되었습니다 ㅋㅋ
일단 저의 경우는.. 생각해보니 회사에서는 무조건 풀배열을 써야겠더라고요 .
돈 관련된 일 할때도 있고 하다보니 텐키 없는 키보드는 생각을 할수 없을듯 ㅠㅠ
근데 집에서는 잘 몰겠더군요 ㅋ
비번이랑 민증번호 입력할때 가장 많이 쓰는듯 한데.. 비번이야 영어 위주에 숫자 한두개 정도로 조합하면 해결되는 일이고
민증번호 입력할 일은 그닥 많지 않으니;;
그래서 현재는 텐키레스를 한번 구입해 볼까 생각중이기도 합니다.... 무각으로 된 풀배열 키보드가 좀 드물어요 ㅠㅠㅠㅠ
무각을 몇년을 쓰다보니.. 각인된 키보드가 오히려 어색한 희귀 증세가 나타나서;;
또 남자라면 무각 기계식키보드 아니겠습니까..(응?)
여튼 제 생각은 이렇군요 ㅋ
컴도 그렇듯 인터넷만 할텐데 i7이 필요 없는 것처럼 키보드도 사용용도에 따라 많이 갈린다고 생각되네요~
어쩌다가 아쉬울 때가 분명히 있기는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내린 결론이라는 것은 텐키레스랑 그냥 스탠다드랑 다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
텐키가 아쉬울때는 게임할때는 조금 아쉬운데 그외에는 그다지 필요는 없는것 같구요.
그래서 텐키리스+키패드 따로따로 마련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비용이 더 들어가긴 하지만요^^
전 숫자키를 왼손으로 쓰기 때문에 텐키레스 + 숫자패드로 하고(싶습)니다..ㅠㅠ(아직은 풀배열)
텐키레스는 들고다니기 편하잖아요...ㅎㅎ
오른쪽 숫자키를 애용하신다면.. 텐키리스 키보드는 아마도 상당히 불편하실 겁니다.^^
저는 오히려 그쪽 텐키는 잘 사용을 하지 않아서.... 텐키리스도 별 불편함이 없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