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니 리뷰 부터 해상력에 이상 증상을 느꼈는데...

그냥 눈이 침침해서 그런가하고, 귀찮아서 그냥 렌즈 점검없이 지나갔습니다. 


어제 리뷰를 따며서 아무 생각없이 테스트샷을 촬영하고 확인을 하자마자...

머리를 스쳐간 단 한가지의 생각과 본능적으로 튀어나온 욕...


"니미... 포그(Fog)다...."


바로 수리비 20~30만원이 날라가는 한탄의 소리였습니다.

그래도 오늘 이 포그일어난 렌즈 가지고 열심히 촬영하고 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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