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뉴요커 숙자입니다
공구를 굉장히 많이 기다리시는 분들이 있을텐데 우선 정말 죄송하구요
이번에 제가 2주년을 맞이하여 휴가아닌 휴가를 떠나가 되어서 화요일쯤 정식 공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너그럽게 기다려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터치펜수량은 4개~6개 정도 남은거 같네요^^
http://www.kbdmania.net/xe/index.php?mid=request&document_srl=2808177 관련 자료를 보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돈나무가 생기는데로 DSLR입문을 하려합니다
초급 중급 고급 중에서
아예~초보인 저에겐 당연히 초급이 어울리겠지만
중급 쪽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무리한 생각일까요??
초급에 종류에 대해서도 궁금하고
중급의 종류도 궁금하군요
고급이야 5d나 1d 이런거겠죠??
쳐다도 안보고 있습니다
물론 돈나무가 생기려면 2~3달은 있어야 겠지만
그래도 미리 알아두는게 좋을꺼 같아서요
물론 질문 게시판에 질문을 하는게 맞는지 알지만
공구공지 사과?도 할겸 질문도 드립니다
옛날 2년 전쯤에는 뭔 바람이 불었는지 니콘D90을 사려고 이겻저것 알아보고
했었는데 결국 DSLR 입문을 실패했고
결국 구입을 못하게 됬었는데
지금 D90은 별로겠죠??
D90보다 더 좋은 사양이 나왔는지도 궁금하네요
카메라에 대해서 애정갖고 잘아시는 분은 뎃글로 혹 쪽지로 친절한 설명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여자친구와 2주년인데 돈이없어 너무 소소하고 하찮게 보내게 될꺼같아 가슴이 아프면
이글을 올림과 동시에 떠나요^^
부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제주도 분들은 비때문에 피해 안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예술가 경현님의 작품 일명: 뉴요커 바이커 숙자의 아메리카노
캐논으로 가실려면 최소 5d나 5d MarkII 로 가셔야 중복 투자 없으실겁니다.
크롭바디는 화각때문에 기변하시기 될거에요. 5D 이상기종은 비싼만큼 중고가격도 떨어지지 않더군요..
지금은 환율때문에 가격이 많이 올랐더군요. 좀 기다렸다가 환율 안정되면 사시기 바랍니다.
급하시다면 5d 중고....
장비 욕심이 어느정도냐에 따라 달라질 문제 같습니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 사진 입문서 좀 빌려보시고, 대략적인 예산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dslr 쪽에선 바디는 소모품 개념이라 오히려 렌즈에 투자하시는게 좋을수도 있구요..
투자대비 체감성능 향상은 바디쪽이 낫습니다만, 감가상각비는 오히려 렌즈쪽이 유리하죠..ㅎ
저는 거품빠진 과거 명기를 선호하는데, 캐논이라면 40d+2470L 정도..(풀프레임은 5d 중고)
니콘이라면, D300s에 2470N 정도 추천해 드립니다.(d300, S5Pro 정도도 괜찮구요)
렌즈는 표준 줌을 갖추고, 단렌즈/광각/망원 쪽으로 넓혀가시고,
큰 장비 욕심 없으시면, d90에 탐론 1750 정도면 무난할듯 합니다.
바디는 사실 어느정도 기능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쓰는 기능 자체가 특별한 경우 아니면 거의 한정적이라..
적당히 중급기정도로 바디는 하시고
렌즈를 좋은걸 하시는 편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카메라 정보에 손을 때서-;;
추천을 해드릴거는..없네요;;
그리고 사용 용도에 따라서는
미러리스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e-pl1 같은거는 보시면 인터넷에서 신품도 표준줌렌즈인가 해서 35정도면 구할수 있던거 같습니다.
포서드 계열은 저도 쓰고 있지만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지가 않아요..
타사바디에는 있으나 빠진 기능을 빼면 기계적,광학적 성능은 괜찮은 편인데 센서가 작다보니 쩜팔같은 싸고 밝은렌즈가 없어요.
시중에 많이 풀린 헝그리렌즈로는 실내촬영에 꽤나 애를 먹는 편입니다.
고가렌즈 구입에 망설임이 없으시면, 방진방적이 꼭 필요한 촬영을 하신다면.. 올림푸스(포서드)가 답일수 있습니다만..
그외는 뭐.. 그렇습니다.
카메라매장에 가셔서 이것저것 만져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매장직원의 구입권유 및 장황한 스펙나열 멘트는 살짝이 무시해주시는 센스는 필요합니다...
메이커에 따라 카메라 조작감은 판이하게 틀립니다...
요즘은 카메라 내부적으로 조작감을 어느정도, 사용자 임의로 바꿀 수 있지만, 메이커 특유의 개성은 어쩌지 못합니다...
특히 미러리스가 나옴에 따라, 조작감 차이는 극에 달합니다...
극단적으로... slr만 쓰던 사람에게 요즘의 똑딱이나 미러리스 카메라 쥐어주면 한참 헤멥니다...
*보급형 dslr도 헤메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보자는 별 저항감 없이 곧바로 사용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메이커에서 공략층으로 삼는 소비자 타겟이, 모델마다 달라서 오는 차이라 여러 카메라를 만져보신 후, 자신에 제일 맞는 것으로 고르시면 됩니다...
카메라 고르실 때 주의사항은, 렌즈는 당연히 돈 들어가는 1순위이고, 이것저것 야금야금 돈 들어가는 구석이 있습니다...
주변 악세사리들인데, 있으면 편하고, 없으면 불편한 정도지만, 사진에 따라선 촬영이 불가능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어 무턱대고 구입하기도, 안하기도 애메합니다...
삼각대, 스트로보, 여분 배터리와 메모리카드, 가방...
그기다, 후보정에 맛들이다 보면 컴퓨터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컴퓨터야 심각하게 구닥다리가 아닌 이상,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요즘의 카메라가 고화소다 보니 성능이 딸리면 힘들어집니다...
카메라의 초, 중, 고급기의 분류는... 메이커마다 분류기준이 달라 칼로 긋듯이 긋기는 힘들지만...
바디 상단에 정보를 표시하는 액정유무로 초급기를 분류할 수 있습니다...
액정이 없으면 초급-보급기로 보시면 무리가 없습니다... 액정이 있으면 중급 이상이지요...
중급과 고급의 분류는... 각 메이커의 플래그쉽 모델들... 가장 비싼 부류에 들어가는 카메라만 고급기로 보시면 됩니다...
나머지는 중급입니다...
글이 길어집니다만, 매장에 가셔서 여러 메이커에 여러 모델을 직접 만져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그러다 보면 자신에 맞는, 답이 보입니다...
제가 D80 쓰고 있는데.. 아직 쓸만합니다..^^;; 바디도 중요한데 사진은 렌즈가 더 많이 작용한다고 봅니다 ...
중급이냐 초급이냐... 이런건 가격으로 형성된거라고 보고. .. 바디퍼포먼스에서 차이가 나지요...
최단 셔터속도라던지... 고감도 지원이라던지.. 동영상 지원이라던지요..^^;; 동영상 생각하시면 D7000정도 보시는게 맞다고 보구요..
일단 크롭바디와 풀프레임바디와 사진차이가 좀 크긴한데.. 일단 풀프레임바디를 생각하고 계시지는 않는것 같네요..^^;;
니콘에선 D80 D90 다음으로 나온것이 D7000 이고 이놈의 스펙이 좀 많이 좋아서 놀라웠죠.. 지금은 어찌 되었나 잘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