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가 자동차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시간날때마다 자동차 경주하는 서킷에 와서 스포츠 주행 즐기고 있습니다.
일할거 챙겨와서 호텔에서 작업도 하구요. 키보드에 빠진 이후
키보드도 꼭 챙겨 오는데요.. 해피해킹에 빠지고.. 블루투스 버전 구입 후
화이트 키캡으로 바꿔주고 싶어서 어렵사리 키캡 구해서 어제 서킷올때 챙겨왔습니다.
주행 마치고 호텔로 들어와서 세척해서 말리고 오늘 새벽에 일어나서 키캡 교체 작업했네요 ㅎㅎ
제가 프라모델도 한창 빠졌었는데..키캡 세척하면서 예전 생각도 나고 너무 즐거웠습니다. ㅎㅎ
어제 서킷온거 인증 ㅎㅎ
어제 자기전 키캡 세척 후 말린 다음 오늘 새벽에 일어나서 교체 작업!
교체 후~
프라모델에 빠졌을때가 생각나서 예전사진 콜라주 해봤어요 ㅎㅎ
아.. 글구 매직테이프 붙여주면 때타는거 방지된다고 해서 일일이 다 붙여줬네요.
잡생각도 없어지고 자동차 PPF필름 작업하는 기분도 들고 즐겁네요 ㅎㅎ
요런식으로 작업했답니다 ㅎㅎ 키캡에 욕심이 생겨서
컬러키캡 매물 올라오면 바로 바로 구입했는데 막상 해피해킹엔 사용할만한게 별로 없어서 안습이네요 ㅠㅠ
지난주에 왔을때는 리얼포스를 챙겨 왔죠 ㅎㅎ 언제 리얼포스 가지고 다녔나 싶네요. ㄷ ㄷ
스페이스바 고민하다 결국 레드로 바꿔줬네요.
취미는 자기만족인데.. 키보드는 정말 큰 만족을 주는거 같아요.
항상 곁에 가까이 두고 사용하는 녀석인지라 더 애착도 크고 만족감도 크게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진작 좀 알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ㅎㅎ
어느덧 해가 밝았네요..
마지막으로 키캡 교체하면서 끼우는 소리가 너무 쫀득하고 기분 좋은거 같아
짧은 영상 하나 첨부해 봅니다.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