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부터  제 컴터가 전혀 전원이 안들어오고 하는 현상이 잇어서 

수리하느라 화, 수 요일 전혀 제 컴을 못사용 하고 겜방에서 죽치고 다나와에서 필요한 부품 장터링 했었는데 

메인보드 아니면 파워 둘중에  하나가 에러인데 저처럼 전원도 안들어 오는  현상에서는 95%가 파워불량

5%가 메인보드 불량이라는 글을 읽고 파워만 사다 끼면 되겠군 하면서 중고파워를 열심히 찾다가 

파워의 4,5번 핀을 연결해서 팬이 돌면 파워이상이 아니란 글을 보고 집에서 해보니 팬은 돌길래

5% 에 속하는 메인보드 불량이구나 그러면서 어제 직거래로 메인보드를 사와서 집에서 새벽 3시까지 

다 뜯어내고 재조립했는데 그래도 안되더군요. 

그래서 오늘 용산가서 중고파워 하나 사왔는데 그거 꼽으니 그냥 돌아가네요. 

진짜 무식한게 동네 수리점에서 테스트만 해봤어도 됐었을텐데 파워팬은 도니까 메인보드문제다.

그렇게 결론내리고 밤늦게까지 메인보드 직거래를 하고 .. 


참 시간이 많이 지나버려서 너무 손실이 크네요. 

한참 중요한 일을 처리해야 하는데 못해서 자꾸 연기해서 일하는 곳에서 제 이미지만 깎이고 

일 못하겠으니 pc 고장났다고 둘러댄다고 생각할까봐 걱정됩니다. 

어제 오후 1시쯤에 파워만 그냥 갔다가 교체했으면 됏을텐데 

아 파워팬만 돌면 파워문제 아니란 글만 안읽었어도 그렇게 했을텐데 죽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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