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억으로는 21살 정도에 마지막으로 동호회 벙개 및 정모를 다녀왔던

기억이후로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동호회 벙개를 다녀온거 같습니다.

 

5시 모임이었는데 약속 장소에 4시 50분이 조금 안되었을 때 도착을 했습니다만

다들 오신것 같지 않아 근처를 10여분간 돌아다녀 보고 5시가 조금 넘었을 때

메룩스짱 형님께 전화를 드렸는데 다들 위에 계시더군요;;;;

 

여튼 그래서 엉겁결에 들어가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서 맛있는 고기에 쇠주를 조금

했네요.

 

오늘 벙개 첫 참가여서 뭔가 많이 어색할 줄 알았는데 분위기가 화목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1차에서는 한창 고기먹고 있는데 뭔가를 나누어 주시고, 옆에서는 얼른 손들라고 하셔서

뭔지도 모르고 손을 마구 들고 소중한 키캡과 스위치 스티커도 받았구요ㅠ_ㅠ

스프링은 결승에 무려 3번ㅋㅋ 올라간거 같은데 다 떨어지고;;;;

EQ 형님께서 손수 만들어 주신 ML스위치 열쇠고리~! 감사합니다~~~~

메룩스짱 형님께서 공구하신 스위치 스티커, 그리고 소와레 오류키캡~! 감사합니다~~

 

그리고 칸트님께서 나눠주신 더키 스위치 열쇠고리~! 감사합니다~~~

 

2차 맥주집에서 맛있는 맥주에  치킨까지 곁들여서 운명의 사다리 타기도 했구요^^

(당첨되신 분들은 모두모두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상품을 제공해 주신 칸트님께도 감사하구요)

 

처음이라 개인적으로 약간의 어색함이 있었지만 분위기 적응 잘할 수 있게 도와준 다른

모든 분들(특히나 같은 테이블에서 고기도 같이 먹고 이야기도 많이 나눈 홍군님, 씨엘로님,

옆 테이블이었지만 편하게 잘 대해 주신 덕이 형님^^) 모두모두 좋은 분들 같습니다.

 

분명히 갈때에는 맨몸에 지갑과 핸드폰만 가지고 갔었는데 올때에는 식구들이 늘어나 있군요-,.-

그리고 제가 약간은 어린 편인줄 알았는데 오늘 서열은 약간 위쪽에 있어서 다시 한 번 놀랐구요 -ㅅ-

 

다음 벙개때에는 저도 뭔가 나눠드릴 만한 것을(키보드에 관련된 것은 없어서 그 외 다른 품목으로) 찾아서 참석해야 겠습니다.

 

오늘 장소 섭외하시고 벙개 주최하신 메룩스짱 형님 고생하셨구요.

다른 모든 형님 동생분들도 먼길 오시느라 고생하셨네요^^

 

 

 

ps1. 메룩스짱 형님 55g이던가? 60g이던가? 스프링 1셋 다음 벙개때 주실꺼죠?ㅋㅋㅋ

ps2. EQ님~! 신도림에서 급행타러 가시고 저는 완행타야 해서 카제님하고만 인사를 드리고,

      친구분하고 이야기하시느라 인사를 못드리고 가버려서 죄송합니다^^

 

ps3. 카제님~ 카제컨버터 구하신것 축하드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profile

무지개 컬러 키보드를 만들자~!


FC200R 블랙(갈축+적축)

FC200R 화이트(갈축)

FC300R 블랙(적축)

FC700R 그레이(흑축)

체리 G80-3000 Light Grey(청축)

마제스터치2 풀배열 블랙(갈축)

포커 X 블랙(청축)

KBT Race 75% 블랙(갈축)

CM Storm 퀵파이어 TK(갈축)

Kmac (적축+갈축)


A.87 ps2avr 트리플 7 edition

 - 적축

 - 5T(투명오렌지),2T(금경),3T(투명),5T(투명오렌지),3T(반투명)

 - Full LED (LED로 777 글씨 入)

 - VorTex 크림치즈 키캡

 - 넌슬립패드(옐로우)


A.87 ps2avr 35Th edition

 - 갈축

 - 8T(투명),2T(적경),3T(투명),5T(투명빨강),3T(투명)

 - Full LED (LED로 35Th 글씨 入)

 - 실리콘패드

 - 곤알폰 사용 예정


리얼포스 103u 화이트


A.87 ps2avr - Jazz edition, RainDrop edition 예정(스테빌 급구)

A,87 일반 2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