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세벌식으로의 전환을 결심하고 그동안 타자 연습에 매진했습니다....
지금 처음으로 나름대로 장문의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힘드네요 ㅡ.ㅡ
두벌식일때는 몰랐는데 타자를 친다는 것이 이렇게 답답한 작업인줄 몰랐네요....
현재 진행 상황은 맨 윗 글판까지 진행됐고.... 타수는 140정도 나오네요.
200타 정도가 나올때까지 실전 적용은 무리일듯 합이다...
세벌식 사용하시는 분들 힘을 주세요~~~~~~~~ㅅㅅ
현재 세벌식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간판만 보면 허공 타법으로 쳐본다는~~~~
그리고 슬슬 두벌식 자판이 엉키고 있네요... 지금 학교와 집에서 주력으로 사용하는 MX1800과 IBM 5170모두 영문 각인이라 다시 위치를 찾으려면... OTL
p.s. Windows XP에서 날개셋 입력기 설정이 잘 안되네요. 세벌식 전환이 돼도 조금 쓰다가 글자가 깨져서 나타나네요.... 세벌식 설정 이떻게 해야 하나요~~
지금 처음으로 나름대로 장문의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힘드네요 ㅡ.ㅡ
두벌식일때는 몰랐는데 타자를 친다는 것이 이렇게 답답한 작업인줄 몰랐네요....
현재 진행 상황은 맨 윗 글판까지 진행됐고.... 타수는 140정도 나오네요.
200타 정도가 나올때까지 실전 적용은 무리일듯 합이다...
세벌식 사용하시는 분들 힘을 주세요~~~~~~~~ㅅㅅ
현재 세벌식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간판만 보면 허공 타법으로 쳐본다는~~~~
그리고 슬슬 두벌식 자판이 엉키고 있네요... 지금 학교와 집에서 주력으로 사용하는 MX1800과 IBM 5170모두 영문 각인이라 다시 위치를 찾으려면... OTL
p.s. Windows XP에서 날개셋 입력기 설정이 잘 안되네요. 세벌식 전환이 돼도 조금 쓰다가 글자가 깨져서 나타나네요.... 세벌식 설정 이떻게 해야 하나요~~
2004.12.07 12:11:46 (*.226.5.239)
두벌식과 세벌식을 같이 사용하면 그만큼 세벌식을 익히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저도 그래서 2주가 지나서야 100타를 넘었지요. 조금만 연습하시면 300타 넘는 것은 금방입니다. 그 이후는 연습을 얼마나 하느냐에 달렸구요. 참고로 저는 300타 넘어가면서 연습을 거의 안했더니, 10분 평타 330정도 나오네요. ^^;
2004.12.07 12:13:47 (*.226.5.239)
그리고, 날개셋 설정에 대해서는 개발하신 분의 홈페이지 게시판에 자세한 현상을 적어서 물어보시면 빠른 답변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
2004.12.07 12:26:06 (*.46.59.29)
Zero님 감사합니다... 한번 가바야 겠네요^^;; 그리고 장사장님 세벌식 크게 걱정하실필요 없습니다.... 손자리만 제대로 기억하고 있으면 세벌식 금방 익숙해집니다.,.. ^^;; 그런데 두벌식 한번 엉키면 정말 수복하기 힘드네요 -_-a
2004.12.07 13:54:23 (*.246.72.90)
1. 손목을 들고 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세요. 2. 스페이스바를 왼손엄지, 오른손 엄지 두개 다 사용하세요.("기본원칙은 한 글자가 끝나는 손가락의 반대쪽 손 엄지로 스페이스바를 누르는 겁니다." 드보락에서는 조금 혼동이 오기도 하는데 세벌식은 훨씬 단순해서 적응하기 어렵지 않을 겁니다.
2004.12.07 13:57:50 (*.246.72.90)
대부분은 오른손 엄지로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됩니다. 중성 종성이 거의 왼손에서 끝나니까요. 그럼 중성이나 종성이 오른손에서 끝나는 것만 찾으면 되겠죠? 가령, '의', '계', '예' 등등이 있겠고, 피리어드나 콤마는 오른 손으로 누르니 그때는 또 왼손으로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되겠지요. ^^
2004.12.07 14:01:29 (*.246.72.90)
3. 손가락을 누르는 자리는 정확히 지키도록 하세요. 저도 처음 시작할 때 아랫단 자리가 힘들어서('욱', '움' 등등..) 손가락을 많이 벌리지 않고 칠수 없을까 이리저리 손가락도 바꾸고 연습을 많이 해보았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다 삽질?인거 같더군요. ^^
2004.12.07 14:07:29 (*.246.72.90)
세벌식 이야기만 나오면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이 좀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전 별로 상관 안합니다. 저 역시 두벌식을 10년 넘게 쳤었고, 우연한 기회에 세벌식을 알게 되어서 배우게 되었으니까요. 제가 처음 배우기 시작할 때 마음 먹었던 생각은, 평생토록 자판을 두드린다면 충분히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남들이 한 번 생각하고 글 쓸때, 나는 두번 생각하고 다시 또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다. 라는 신념으로 열심히 매진하게 되었지요. 물론 여전히 부족한 점은 많습니다만, 두벌식과는 다르게 세벌식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계속적으로 성장하지요. 이것도 큰 즐거움입니다. ^^
2004.12.07 22:19:33 (*.75.155.143)
저 역시 세벌식으로 전환한 사람으로써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세벌식(최종) 배우고 난 뒤에 교보문고 같은데 가서 서적 검색할 때 어쩔 수 없이 두벌식을 치게 될 경우가 생깁니다. 그럴때마다 느끼는건데 "우씨~ 두벌식은 왜 이렇게 한쪽에 몰려있어!!" 입니다.
2004.12.07 22:20:54 (*.75.155.143)
그리고 세벌식에 익숙해지면 두벌식으로 받침치는게 참 귀찮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세벌식 쓰면 주변에서 이 소릴 듣게 되죠 "너 또 내 컴퓨터 쓰고나서 두벌식으로 안 바꿔 놨지!?!? 퍽~~"
2004.12.08 12:34:54 (*.226.5.239)
저도 다른 자리나 회의실에서 컴퓨터 쓰고나서 두벌식으로 바꾸는 것을 깜빡 잊은 적이 있는데요.. 다른 사람들이 바이러스다, 윈도우 버그다 논쟁을 벌이다가 포맷할뻔한 적도 있습니다. ^^ 그리고, 윈도우 2000 Pro에서는 IME를 세벌식으로 설정해 놓아도 재시동하면 다시 두벌식으로 돌아가는 고마운(?) 버그가 있습니다.
2004.12.08 21:18:53 (*.244.241.135)
세벌식배우면 두벌식 헝클어지면서 잊어버리지만 어느정도 세벌식이 익숙해지고서 다시 조금씩 연습하면 금방 살아납니다. 저도 종환님처럼 세벌식치다가 두벌식치면 영 무미건조한 느낌이 들곤합니다. 한쪽만 몰린느낌도 들고요. 하지만 두벌식을 완전히 기억속에서 지워버리기엔 주변의 환경이 다 두벌식이라는 문제가 있지요. 그래서 두벌식의 기억도 살려놓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세벌식이 되는 환경이면 세벌식을 쓰되 두벌식인 환경에서 그냥 두벌식을 쓴답니다. 그냥 주어진 자판배열에 몸을 맡기곤 합니다. 하지만 세벌식이 좋아요. -_- 저는 이제 1년 좀 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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