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날 밤 11시 부터 tvN에서 새로 시작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봤는데요

 

정말 참 아닌것 같은 팀도 많이 나왔고, 잘한다 하는 팀도 좀 있었는데

 

최성봉 이 사람 참 감동이네요.

 

첨에 인터뷰에서 그냥 참 불우하게 성장한 사람이구나 싶었는데, 노래를 부르는 순간

 

전 누구 다른 성악가 노래를 립싱크 하는줄 알았어요. 음색이 참 좋더라구요. 음정이 몇군데 불안하긴 했는데

 

그래도 감동을 주긴 충분한 무대였던것 같습니다. 송윤아 하고 박칼린은 눈물을 주룩주룩~~~

 

오디션 프로그램을 자주 보는데 참 오랜만에 좋은 재목이 나온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