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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rod.danawa.com/info/?pcode=5221479&keyword=ABKO%20K660%20%EC%B9%B4%EC%9D%BC%20%EA%B4%91%EC%B6%95
저번 글에 이어서 또 광축이 -_-;;;
하여튼 요즘 광축이라는게 호기심이 생기다 보니 그냥 지나칠 것도 보게 되는 듯 합니다.
이번 제품은 앱코에서 생산하고 스위치는 카일에서 나오는 광축이네요.
저번 HP는 HP생산이였고 제가 8일날 작성한 NOX광축 글은 컨텐츠사 제품이고 이번껀 카일 스위치 군요.
아무래도 카일은 친숙하다 보니 잴 익숙한 느낌이 -_-++;;
제품은 머 특별한게 없는데 스위치 분해도를 보니 아니 이 구조는!!!!!!!!!!!!!!!
며칠전에 적은 카일 스피드축 시리즈 중 일명 틱클릭 이라고 불리는 핑크축과 구조가 같네요.
오히려 핑크축의 경우 스피드축인 만큼 입력길이가 짧다보니 그게 싫은데 틱클릭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이 제품이
더 좋아보이네요.
문득 드는 생각이 기존의 스위치에서 금속판 끼리 서로 접점하는 상황이 키감에 크게 영향이 없다면 궁극적으로
기계식의 입력 방식은 저 광축 처럼 빛을 이용하는게 내구성이나 신용도에 더 높지 않을려나 라고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제품들 나오는 보니 가격도 기존에 나오는 제품과 평이하거나 오히려 더 싼 가격인거 보면 단가 문제도 없어보이고요.
체리에서는 안나올려나 모르겠습니다 ~_~
가장 마지막으로 내 책상위에 있는 키보드는 무엇이 될려나...?
유사가 오리지널을 추월하고 있음..; 체리 스위치,, 문 닫을지도 모르겠는데요. 실지로 매니아들이나 체리스위치 고집하지, 일반 다른 사람들은 몰라요ㅋ 더욱이 현재 체리 스위치를 사용하고 있는 메이저급 키보드 제조회사들이 카일이나 오테뮤한테 스위치 수급 받으면서도 작정하고 제품 제작하면 더욱 저렴하면서 품질 또한 좋은 키보드가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기존 오리지널 (체리를 비롯한 토프레) 스위치 제조회사들은 기업이 존속하려면 각성해야 할듯요..
그런데 체리는 뭐 하는지...
이번에 서걱임 개선이나 저소음 축 같은걸 좀 내놓긴 하는데...
마구 개발할 생각은 없는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