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으아.. Ley님 말대로 정말이네요.
저 같으면 당장 나오면 660 트랙포인트는 무조건 사고 싶습니다.
다만, 트랙포인트가 손익분기점을 넘길지는 의문입니다. 가격이 얼마나 더 비싸질지는 모르겠지만...
앞서 기계식에 트랙포인트를 달고 출시되었던 tex yoda의 경우 무진장 비쌋기에 ㅜㅠ
그럼에도.. 장비경쟁 심리가 붙으면 사겠지요 ?ㅋㅋ
그나저나
750은 마우스 스위치가 키스위치로 들어간건 알겠는데.. 660은 어떻게 처리하는지 모르겠네요.
스위치가 안보여요.
USB C가 위아래 구분 없이 꽂아도 되니까 편하긴 하죠. 케이블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뭐 기본으로 제공될테니 문제는 아니구요.
그래도 개인적인 생각으로 미니 B 정도가 딱인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 B는 너무 작아서 위아래 찾기가 힘든 면이 있구요. 고속 전송이 필요한 게 아니니 USB C도 좀 과분한 것 같습니다.
좋습니다. 아주 좋아요..
이중사출 키캡도 마음에 드는데, 이러면 led는 어떻게 하려고..?
따로 led 키캡만 투명 pc로 인디케이터를 만들어줄지...
그게 가능한지도 모르겠구요 저 폰트로..;;
어찌됬든 그냥 만들어 본 게 아니라 출시하려고 전시한거면 오예 네요..
근데 키캡은 기본기캡만 끼울수 있을까요? 아님 변경된 부분만 따로 출시될까요?
660m은 B키만 바꾸면 될것같은데 750은 스페이스바가...음...
요다의 스페이스바 아래쪽 세 개의 키는 무슨 역할일까요. 궁금하네요
.무슨 토끼 앞니처럼 생긴게 괜히 궁금하게 만드는군요 ㅎㅎㅎ
정말 트랙포인트 다는 순간 키캡 호한은 일단 포기해야할듯 하네요 ㅜㅠ
다만, 요다처럼 아래쪽에 별도 마우스 스위치가 나온형태면 괜찮을 텐데... 그렇지 않은 것같네요.
궂이 마우스 스위치를 키보드 스위치와 같은 형태의 스위치를 써야할까 의문입니다.
IBM 스페이스 세이버도 그렇고, 마우스 스위치용 작고 가벼운 스위치가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옴론 같은)
아마 제조 단가 때문이겠죠? 재료 종류도 늘어나고 하우징이나 기판디자인도 크게 변경되어
비용이 올라가서?
재밌는 아이디어인데 가격과 트랙포인트의 키감이 궁금하네요.
750보다는 660에 활용도가 높을꺼 같긴 한데 마우스 스위치를 어떻게 해결할지가...
개인적으로 바래마지 않는 컨셉이지만...
이렇게 나오면 빨콩매니아들에게도 인기를 끌지 못합니다.
1. 빨콩 위치
사진상으로 보면 B 키를 중점적으로 갉아먹고(?) 있습니다.
기존 빨콩을 보면 GHB 키 사이에 있어 각 키를 타건하기 수월하지만
레오폴드 시제품의 경우에는 B키 타건시 빨콩과의 간섭이 좀 생길 수 있어 보입니다.
특히 한글로 ㅠ를 칠 경우(즉 왼손 검지로 타건할 경우) 심하게 생길 수 있어 보입니다.
2. 버튼 위치
기존 빨콩이 적응되면 매우 편한 이유중 하나가 빨콩에 검지를 가져다 대면 자연스레 엄지손가락이
왼쪽 버튼에 위치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한 손으로 클릭/드래그앤드롭이 모두 가능하지요.
660의 경우에는 버튼이 어찌될지 모르겠으나 750의 경우에는...
저 노란키가 정말 버튼이라면 어떤식으로 생각해도 손가락이 어색합니다.
3. 스크롤
빨콩을 쓰면서 가장 편한 기능중 하나가 바로 스크롤입니다.
가운데 버튼 누르고 검지만 까딱까딱하면 많은 양을 스크롤 하는데 부담이 전혀 없습니다.
이게 장점인데....상기 제품에는 스크롤을 어떻게 할지.....
TEX Yoda 의 경우에는 위 3가지 단점이 없습니다.(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는 배열과 가격이 단점입니다)
레오폴드도 노하우가 많은 기업이라 알아서 잘~ 저보다 잘~ 생각하겠지만...
밥벌이 도구로 구형 울트라나브(SK-8855)를 아직 손에서 못 놓고 있는 사람으로서 걱정이 되네요.
저대로 나오면...저라면 안 삽니다. 빨콩을 제대로 쓸수가 없어요.
예전 Model M시리즈에(M4-1 등...) 붙어 나오던 구형 빨콩과 다를게 없습니다.
부록 . 이번에 Tex yoda II도 발표 되었네요.
그나저나 요즘 키보드는 포커2 2017년 버전도 그렇고 USB C로 가는게 대세인가 보네요.
이젠 USB 마이크로도 옜날 인터페이스가 되어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