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통 쿨한 성격인데...ㅋㅋㅋㅋ(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가?)

 

누가 부탁을 하셔서 컴을 한데 맞혀드리면서 본의 아니게 제 그래픽카드를 그 컴에 이식할수 밖에 없는 일이 생겨서 제가 사용하던 놈을 그 컴에 이식을 해드리고 저는 조금 업글을 할까 해서 HD5870하고 HD6870 이 두놈을 노리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와우 기다리던 HD5870이 쿨매로 중고로 올라와서 제가 구입 예약하고 만나기 약속을 했는데.

 

나참 만나기 1시간 전 쯤에 누가 저보다 2만원 더 준다고 그 물건을 구입하고 싶다고 연락을 받았다는군요.

 

정말 속으로 더럽삐삐삐.....했는데요.

 

와 저도 중고 물품 거래도 가끔하고 팔아보곤 했지만, 누구하고 거래 계약이 되면 그분하고만 했지.

 

정말 쪼존하게 얼마 더준다 그런말에 솔깃해 본적이 없었는데...

 

그래도 문자오고 하길래 쿨하게 괜찮다하고 답변해 드렸는데..

 

사실 기분은 쪼금 나쁘더군요..

 

괜한 소리를 하고 가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