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제 새벽에 인터넷 기사로 본 내용이 생각이 났습니다.
택배기사가 전화한통하더니, 대문앞에 택배를 놓고 갔다는 전설같은 이야기.
택배기사가 방문 전화를 주었는데, 사람이 없다고 하니 있는 성질을 부렸다는 전설같은 이야기.
저는 꿈도 꾸지 못했던 그러한 내용이었습니다. 인터넷기사에 여러 사례가 있다며, 심각하다는 이야기를 봤습니다.
그런데, 그런 황당한 상황을 겪는 사람이 제 옆에 있더군요.
회사동료가 어딘가에 열심히 전화를 하더군요. 무슨 전화를 하는거야? 하고 물으니,
아파트인데, 택배기사가 현관앞에 택배를 놓고 같다고 연락이 왔다는군요.
뭐 경비아저씨가 물건 지키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건 좀 아닌듯......
맞벌이든 아니든간에, 특정시간에 택배를 받을수가 없은 사람은 어떻하라고, 택배기사들 껀당 100원씩 박봉에 일하는건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이건 너무했다는....
2011.01.20 00:40:34 (*.230.87.143)
그래서 전 우체국 택배만 이용합니다...
문자로 택배오는 시간까지 알려주고 좋죠. ㅋ
팁앤테크에서 인터넷에서 신청하면 싸다고 해서 해봤더니 저녁에 신청하면 다음날 오더군요...ㅎ
2011.01.20 09:35:03 (*.220.183.200)
저흰 아파트라...택배가 가끔은 소화전에 있네요.. 이정도는 아주 양호한 수준...이라고 하려나요?
예전에 책 주문했을땐 택배박스를 비닐봉지에 담아서 문고리에 걸어둔 적도 있었어요...ㅠㅠ
하지만 웬만한 상황에선 다 경비실에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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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