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해서 버닝하다가 집에 와서 킹크랩+황태라면을 먹으면서 이번달 신작 애니 2편을 잠시 보다가  이건 아닌데....

 

동화 자존심이 있지... 눈이 왔다고??? 서울은 10년만에 부산은 거의 90년만의 한파라고??? 홈플러스를 안가다니... 라고 생각하고 필받았습니다....

 

"이렇게 추운 날일 수록 자전거를 타주자. 움추리고 있으면 더 안좋아.." 라고 외치고 자전거 좀 타다가 홈플러스갔다왔습니다. (원래는 오늘 한강-자전거 출사를 갈 생각이였건만.... 너무 추우면 셔터가 얼어붙을 수도 있고... 갑작스런 온도변화에 렌즈알이 금가는 경우도 봤기때문에 살짝 접구요.ㅠ.ㅜ)

 

홈플러스갔다가 집에 도착했는데 코에서 점성을 가진 액체가 약간 나왔네요..ㅡㅡ;

 

모두 춥다고 집에만 있지말고 나가서 산책도 좀 하고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