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건 아니고.. 제 여친님이 컴퓨터를 이번에 새로 조립하게 되서
며칠내로 하나 사게될것같습니다.
다른건 다 상관이 없는데 여친님이 어디서 청축키보드를 두드려봤나봅니다;;
저한테 막 그러더군요. 키보드치는데 꼭 타자기치는것같아서 너무 좋다고;;
이번에 컴터살때 키보드는 그런키보드면 좋겠다 그러더군요;;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청축같은데..(타자기소리에 누르는게 가벼워서 좋았다그러더군요)
제가 키보드는 아직 초보인지라..
청축 사용된 키보드 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가격적당한 선에서요^^;;;
저도 아직 못써본 기계식을 여친이 먼저 맛들여버렸네요..ㅠㅠ;;;
내손에 맞는 키보드가 진리다
진정한 타자기음이라면... Model M이 적격...
하지만 여친님 손가락 장사가 된다는 단점이...
아마 6개월이상 사용하시면 탄지공을 사용할 수 있는 6갑자의 내공을 가지게 됩니다. 쿨럭....~~~
제가 봤을때는 DK-9008 이 나을것같네요. (특판이 9만5천정도니깐)
sb74 는 요즘 품절이 되어서 구하기 힘들고
스카이디지탈에 nKeyboard Mechanic 도 있긴 해요 정가 9만 5천
하지만 DK-9008 원래 가격이 12만5천이기 땜시
특판 가격으로 사면 왠지 기분이 뿌뜻할 것같습니다.
풀배열 쪽에서 본다면 저도 DK-9008, sb74, 스카이디지탈 n키보드 메카닉 정도가 저렴하게 구할 수
있으니 좋을 것 같구요..DK-9008은 예약판매라서 일단 가격이 잠시 저렴하지만 국내에 검증(?)이
아직 안된거 같아서 조심스럽게 추천해 보네요. 아니면 다스 키보드3 도 가격면에서는 좋긴한데
이건 넌클릭만 있어서요~
FC 200R 청축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