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레이카 님께 따끈따끈한 모델엠을 받았습니다.

 

레이카님, 정말 감사합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이 글도 모델엠으로 쳐보고 있는데요,

 

제가 지금까지 쳐봤던 키보드 중에서 가장 키감이 좋습니다.

 

 다소 키압이 높은 감이 있지만, 왜 모델엠, 모델엠 하는지 알겠습니다.

 

 누를 때 걸리는 것 없이 깔끔하고 끝까지 눌렸을 때, 철컥거리는 타자기치는 듯한 느낌!

 

 오래된 키보드에 매력을 느껴 키매냐를 들락날락하면서 저한테 맞는 키보드를 찾느라

 

꽤나 고생했었는데, 진작에 모델엠을 찾아볼 껄 하는 후회가 드네요~.

 

  정말 마음에 듭니다. 업무용으로 쓰기엔 소음과 키압의 압박이 있지만 집에서 코딩할 때

 

천천히 타이핑하기 딱 좋은 것 같네요.

 

 얼마 전, 청비서신님 리뷰에서 본 표현으로 한자 한자 명조체로 써내려가는 느낌이라는게

 

어떤 느낌인지 이해가 되는군요. 제가 쓰고 다음 이벤트 때, 저와 같은 초보자 분들은

 

꼭, 이 이벤트에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기계식 키보드의 진수를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마침 카메라가 없어서;; 아쉽더라도 웹캠으로 찍었습니다;;

 

그것만으로는 좀 부족한 것 같아서 책상샷 맥북으로 찍었는데 화질이 이정도로 저질일 줄은 몰랐네요;;;

 

다음 이벤트 때 제대로 된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기회가 아니였으면, 모델엠을 만져보지 못했을텐데, 절대고독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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