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샘플을 공제전부터 쭉써오고 있습니다.

 

샘플을 먼저 받았고 쓰고 있어서 이놈과 비슷한 놈이 오겠구나 하고 기다렸는데 ...

 

헐 .......

 

샘플과는 완전 다른 녀석이네요 ... 우선 각각의 면들의 처리가 보다 깔끔해졌구요 ~

 

샘플때는 살짝 거친느낌이 드는 부분도 있었는데 손목과 직접 닿는 면이 정말 부드럽고 깔끔하게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또 각 모서리들에 보이는 손사포질의 흔적은 시뱀님의 노고가 느껴지는 부분이네요 ...

 

발송이 살짝 늦어진 이유가 짐작이 갑니다.

 

팩토리 제품처럼 날이 딱서있는 느낌은 아니지만 날카롭지 않게 손으로 사포질 한 부분들은 ....

 

팩토리 제품에서는 느낄 수 없는 ....

 

손으로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에서 느낄 수 있는 그런 향수까지 느끼게 해주네요 ~

 

물론 팩토리 제품처럼 딱 규격화 된 제품도 그만의 장점이 있겠지만

 

손수 손으로 가공한 부분들이 팩토리제품과는 차별화된 묘한 느낌을 줍니다.

 

회사라 카메라가 없어 글로 대신하지만 .....

 

집에 들어가서 발샷으로 이놈 이뿌게 찍어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시뱀님 고생하셨구요 ~ 팜레 참 마음에 듭니다. 입력장치로 키보드를 사용하는 동안은 계속 사용하게될 녀석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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