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리얼포스 104였고......

 

두 번째는 제닉스 m10이며

 

세번째는 모델엠입니다.

 

제가 돈주고 산 키보드가 총 다섯 번 정도 되는데,  저 세 개는 사고 후회를 안 했네요.

 

제닉스 엠10이야 가격대 성능으로 치면, 약 1년 전 쯤엔 입문용으로 상당히 괜찮은 축이었으니 그렇고

 

리얼포스는 쓰다보니 손에 맞아서 그렇고.....

 

모델엠은 갈망하던 녀석을 구해서 그렇네요.

 

모델엠이 참 마음에 듭니다.

 

키압이 세긴 합니다만, 파워 타이핑으로 하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나름 좋더군요.

 

키보드를 사긴 해도 방출은 잘 안합니다만, 스디 메카닉블루는 어떻게든 교환을 하고싶네요.

 

순수하게 저 녀석은 제 취향이 아닙니다.

 

아무튼 오늘밤은 기분이 좋네요. 토요일 밤 버프도 받았고, 모델엠도 볼수록 흐뭇해서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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