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번에 HAWX 2가 출시를 하였길래.... 인터넷을 뒤져 뒤져 다운을 받았는데.. 크랙이 나오지 않더군요.
온라인으로 공중전도 해볼겸해서 금요일에 정품을 구입하였습니다. ㅋㅋㅋ
( 게임을 설치하면서 이렇게 생쑈한적은 없었던거 같네요. )
예전에 게임을 설치하면 크랙파일을 덮어 씌우는 방식으로 어둠의 경로에서 다운받은 게임을 했었는데..
이번 게임은 독특하게 실행을 하면, 제작사인 Ubisoft에 회원가입 후 게임 코드를 등록합니다.
게임 세이브파일은 서버에 저장이 된다고 하는군요.
그렇다 보니 게임을 하려고 실행하면 로딩을 하면서 아이디/비번을 입력하여 웹과 연동이 되어야 게임이 시작이 됩니다.
웹 연동이 안되면 게임이 안되는 형식이네요..
헉...열심히 즐기면서 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이런식으로 게임이 나온다면.... 앞으론 정품을 구입을 해야만 게임이
가능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슬처집니다.
물론 소장하고 하고 싶은 게임이 있고, 한번 클리어 하고 넘어가는 게임이 있는데.....
앞으로 이런식으로 진행이 된다면 XBOX나 PS3의 구입을 심각히 고려를 해봐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P.S : 나두 정품 유저야~
전 인터넷 안되는사람은 정품 사도 손가락만 빨고있어야되는 저 시스템 정말 맘에 안듭니다.
정품 살 마음까지도 싹 사라지게 만드는 시스템입니다.
사실 정품 사는게 맞긴한데... 재미있는 녀석인지 아닌지도 정확히 모르고 하니 크랙으로 샤샤샥 즐기곤 했는데
이제 힘든가 보군요 ㅋ
프로텍트 거는 기술력이나 자원을 개발에 돌리면 좀 더 좋은 퀄리티의 게임이 나올 수 있을 텐데, 이런 시대가 된 것이 가슴 아프네요;
흉님 우리의 크래커들은 우회로를만들어 내컴에 저장되게 만들어줄겁니다(?)
흠..이러면안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