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출근길에.. 지하철기다리면서..( 전 뚜벅이니까..) 기가 막히고 코가막혔습니다.
여고딩2명이 지나가면서 말하는걸 우연히 들었습니다. 안들어버릴껄 그랬나바요.. 귀가 뚫린지라..
학생1 : "연평도에서 병장군인 죽었다며? 아 졸x 불쌍해 ㅋㅋㅋ"
학생2 : "응 불쌍해 ㅋㅋㅋ"
할말을 잃었습니다.. 기분 무지 다운됬네요.. 요즘 학생들의 인성교육은 어디서 가르치...는지요? 쩝
2010.11.24 09:43:47 (*.176.94.132)
아.....저런 것들을 지킬라고 목숨걸고 싸운 병사들....
나 또한 저런 것들을 지키기 위해 군에 다녀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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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개 념!!
요즘 무개념들 보면 아오~ 짜증이 확 올라옵니다.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