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를 알고 있긴 하였지만, 아직 기계식에 욕심낼만한 단계도 아니라서.......

단순히 보름 전에 로지텍 m905 제품을 구입하였고

Unifying USB 수신기로 같이 사용가능하고, Standard한 키배열을 가진 키보드를 찾다보니..

로지텍 K320 제품을 구입하였는데.......

 

 

이건 4-5만원하는 제품의 키감이 아니네요...

쉬프트키랑 제일 우측 Num 키쪽의 작은 Enter는 스태블라이저(?), 그 속에든 쇠걸쇠가 덜렁 덜렁 하는 소리까지 들리네요..

조금 검색을 해보니 로지텍은 1만원짜리나 10만원짜리나 키감은 랜덤이다 라는 결론을 얻고 환불을 결심하였습니다.

 

타이핑이라고는 메신저나, 간혹하는 코딩 잠시잠시, 그리고 워드작업 뿐이라서..

그렇게 키감이 중요하다고 생각은 하지 못했는데..

로지텍 K320은 키감이 너무 가볍다라는 느낌이 많이드네요.....

 

조용한 공간에서 사용해야되어서 멤브레인 방식도 안맞는 것 같고........

그렇다고하여 로지텍의 Dinovo Edge 라인으로 가자니 너무 가격대가 쎄고 

소니의 BKB1 제품을 사자니 해외배송까지 해야하고......

기계식도 소음때문에 쓰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네요......

(물론 그게 아무 상관 없다고 느껴질정도로 써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는건 인정합니다 ^^;)

 

우선은 무선에 펜타그래프방식을 쓰던지, 아니면 유선에 싼걸 써야할 것 같습니다.

 

아주 저가에 막굴리면서 쓸 수 있는 제품으로 DT-35나 K5000 같은거 많이 추천하시던데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