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난 거짓말하면서까지 여행가고싶은 생각 없다,

여행가면 사진도 찍고 싶을테고 싸이에 뽐내고 싶을텐데 그때 누구랑 갔는지 물어볼때 거짓말하고 싶냐,

차라리 맘편히 동성친구나 애인과 함께 가라"


그리고 그 친구는 겁나게 삐졌습니다. 저 잘한거 맞죠? ㅠㅅㅠ


추신.

7년 우정에 금가는 소리 들립니다;;;(천성이 거짓말하면 얼굴에 드러나는 남자라는 변명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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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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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진거 달래주다가보니 어느샌가 다시 가는걸로 이야기가 흘러가버렸습니다 OTL;;

 

다녀와서 후기 적겠습니다.

 

 

추신.

오사카지역 3박 4일 다녀오려고 하는데 패스랑 코스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