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있는게 많아서 졸업한것도 아니고

 

제게 맞는걸 정확히 알것 같아서 졸업을 한것 같습니다.

 

이제는  돌치, 승화, 레덜렛, 크림치즈를 봐도 가지고 싶다~~ 뭐 이런 생각이 안듭니다.

물론 이뿝니다. 예전엔 갖고 싶다 써보고 싶다 이랬는데

지금은 나한테 안맞는거 써봤자 키감만 안 좋아지고 돈만 낭비되니 사지 말자! 란 생각이 먼저 드네요..

 

1800 이색, 대륙승화나 , 크림치즈는 써봤는데.. 역시 저한텐  안맞아서.. 다 방출

돌치나 레덜렛은 크림치즈랑 높이 재질이 비슷할 것이니 역시 저한텐 안맞을것 같습니다.

 

저한테는 마제 순정키캡(높이나 두께 등)이 젤 좋은것 같아요.

 

젤 맘에 드는 키보드가 초기 마제? 2009년도 산 N-키 롤오버?인가 안되는 모델이

제 손에는 젤 잘 맞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몇년동안 키보드를 팔고 샀지만 한번도 팔아야겠다는 생각은 안했었죠..

키캡도 젤 잘 맞고요... 번들번들 거리는 ABS 키캡 손에 착착 감깁니다. ^^;

지금 마제2 닌자도 번들번들 닳도록  열심히 두드려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지고 있는 키보드는 2009년도산 마제 풀배열, 마제2, 그리고 케이맥 LE...다 갈축이고 케이맥도 구갈아니면 신갈로 ㅎㅎㅎ

 

케이맥은 아직  6S가 안와서 조립을 못한지라 잘 맞을지 안 맞을지 궁금하네요..

나름 열심히 줄 서서 공제에 성공한건데.. 팔기 아깝겠죠?? ㅎㅎㅎ

 

일단 케이맥 만들어서 마제 순정 키캡 꼽아 보고 맞으면 영구? 소장하던지 아니면 방출?? 고민해봐야 겠네요. ㅎㅎㅎ

 

웃기죠?? 케이맥에 마제 순정 키캡을 꼽는다는게.. ㅋㅋㅋ

 

역시 젤 좋은 키보드는 비싼것도 아니고 명품 커스텀도 아니고

자기한테 젤 잘맞는 키보드가 젤 좋은 키보드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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