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이 넘어갔으니.. 오늘이 대학수학능력고사를 치르는 날이군요~

키매냐에는 고3수험생이 거의 없는 것 같은데..

좀전에 운전하면서 들었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수능이야기가 나오자..

문득 옛 생각이 나더군요. 그때는 어찌나 그 순간이 떨리고 막막하게 느껴졌었는지..

어느새 10년이라는 세월이..

어린나이에 도전하는 최초의 큰 관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디 고3 수험생들이 그동안의 노력에서 값지고 알찬 열매를 맺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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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자는 그 꿈을 닮아간다.
 
                             - 앙드레 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