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개인적으로,, 넷북을 처음 사서 써 보면서 느끼는 점을 나열하자면,,,
장점 :
오직 문서작업 외에 다른 일을 한다는 발칙한 망상의 틈을 마련해주지 않는다.
무엇이든지 빠르게 가려고만 하는 현대인에게 기다림의 미학이란 것을 선물해준다.
각박하게 살아온 지난 삶에 대해 고찰해 보며. 삶의 여유에 대한 고찰을 해 볼 수 있다.
단점 : 그 외 모두 다
PS1//
현재 n145를 사용중입니다...만. 혹시라도 저와 같은 모델을 구매하셨거나, 혹여라도 구매 계획이 있으신 분은,,,
윈도우7 업데이트는 절대 하지 마세요... (이상하게 프로그램끼리 충돌이 납니다.)
PS2//
넷북이란 것을 한 일년만 사용해보면, 왠만한 로딩시간은 장난처럼 넘길 수 있을 것 같군요.
아마도 해탈의 경지 비슷하게까지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PS3//
신형 맥부기를 보면서 느낀 건데,, 잡스형님 감사합니다... 이번 신형맥북은 왜인지 끌리지 않네요..
13인치는 내장그래픽에,, 사양만 높여서 전보다 줄어든 배터리타임,,
그래도 인텔 내장그래픽칩셋을 썼으니,, 앞으로 비슷한 사양의 놋북이 나온다면 꼭 구매해서 해킨시도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전 지금 저의 넷북에.. SSD를 달아줄까 고민 중입니다 ㄷㄷㄷ
64기가 짜리 달아주면 그래도 지금보단 괜찮아질거 같아서요 어차피.. 동강용이라... 외장하드에 동강 넣고.. 하면 64기가로 충분할거 같아서요 ㄷㄷㄷ
참,, 요즘 나오는 맥북이나 맥북프로는 발열이 어떤가요??
5년전,, 맥북프로가 3kg을 넘을 당시,, 맥북의 발열가지고만 계란을 구워먹었고,,
맥북프로 저저번 세대 (새로 나와서 저번세대가 아니라 저저번 세대가 되었군요.. ) 뭔가 좀 제대로 작업을 돌리려고만 하면,, 이놈의 발열 때문에 조금만 달리려고 하면 꺼지더군요...
처음에는 맥북 특유의 얇은 바디에 놀라면서,, 획기적으로 열배출을 하는 무언가가 있나보다 하고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런 거 없고, 그냥 열 배출구가 작은 것이더군요...ㄷㄷ
SSD가 큰 힘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쓰는 녀석은.. MID라서 아톰 Z520(1.33Ghz..T_T)가 달려있는데요 --; SSD 모델인지라
로딩속도에서의 답답함은 별로 없는 편입니다.(심지어 제 4년묵은 데탑보다 윈도 부팅 속도가 빠릅니다-_-)
물론 데탑용 SSD만큼 빠른 녀석이 아니지만.. SSD는 역시 SSD다! 라는게 느껴지네요
...그래봐야 CPU빨이 필요한 프로그램에선 맥을 못추긴 합니다만..-_-; 나름 쓸만합니다
넷북 구입하신 분들 중에 만족 하면서 쓰시는 분들 한분도 못봤습니다.^^ 저도 넷북을 가지고 있지만 어머니 인터넷용으로 드리고 어머니도 느려서 못쓰겠다는 소리를 가끔 하십니다.^^(넷북에 SSD들어간 모델입니다.ㅠㅠ,부팅속도는 정말 빠지만...^^) 넷북 구입하신 다는 분들은 정말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싶어요^^
신형 맥북은 전혀 색다를 것이 없어서... 사양이 암만 좋아봐야 SSD 장착한 에어만 못할 겁니다. 어차피 노트북은 간단한 서핑이나 문서 목적이니...
그런데 애플 가격이 문제이고 넷북은 답이 없고... msi 같은 브랜드 울트라씬이나 중가형 노트북이 가장 실용적인 것 같습니다. SSD 달아주면 날아다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