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일찍(평상시 근무시간은 오후5시~오전1시)  혼자 사무실에 와서

 

작업을 하며 노래를 듣는데, 별생각없이 습관대로 6550진공관앰프로

 

mp3 random으로 해놓고 듣는데, ProAc 1S에서 흘러나오는

 

Nell의 Onetime Bestseller가 가슴을 후벼파네요...

 

random인데 공교롭게도 다음곡은 좋아하던 '기억을 걷는 시간'

 

..... 잠시 작업을 멈추고 이것저것 노래를 골라 듣다보니

 

몇해동안 잃어버린 음악들이 생각납니다.

 

쌀쌀한 하루네요.

 

좋은 음악과 따뜻한 차와 잠시의 여유를 가져보세요.

 

P.S. Nell과 비슷한 음악을 하는 밴드있으면 소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