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팔고 게시판에 올라오는 것 중에 모델명이나 설명만 봐도

이 물건이 어떤 것이구나 하고 아는 것이 이제는 몇가지 됩니다.

 

하지만, 아직도 모르는 기종이 더 많네요. 궁금한 것은 물건은 검색합니다.

판매하는 물건 설명 링크의 상당 부분의 최종 종착지가 홍보게시판이네요.

 

키보드매니아 가입할 때부터 다른 사이트들의 홍보게시판과는 다르다는 것은 알았지만,

물건 설명 링크를 따라가다가 계속 보게되는 홍보게시판은 신천지 같습니다.

저런 물건들을 도대체 어디에서 어떻게 캐오는 것일까??

 

오늘은 판매자 닉을 위주로 검색해 봤습니다.

지금 봐도 탐나는 물건들이 여러 가지 보이는군요.

판매 날자를 보니 작년말부터 올해 초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1년만 빨리 가입했어도 저 대열에 낄 수 있었겠네.... 했다가..

작년 말과 올해 초라면 두 애들 학원 여러 곳으로 보내고, 

특히 방학 중에는 작은 애를 학원가로 실어가고, 대기하다가, 데려오고 하느라

정신이 없을 때여서 ... 과연 원하는 것을 쉽게 살수 있었을까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키보드매니아 돌아다니고, 찾아보고, 장터링도 하고... 재미있습니다.

이 재미가 좀 오래 지속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