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새해를 맞이 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싸늘해진 날씨에 날짜를 확인해 보니 11월도 반이 넘어갔네요.
매일 매일 뿌듯함으로 가득차야 하는데..
마음만 바쁘고 몸은 잘 안움직여지네요.
나이를 먹었긴 먹었나 봅니다.
다들 바쁘게 사시겠지만 가끔씩은 하루 이틀 정도는 자기 자신을 위한,
이모조모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말은 그렇게 드리지만 저 역시도 그냥 쫓겨 사는 것 같아 아쉬움이 큽니다. ^^:
키보드 매니아가 세계 최고 동호회가 되는 날까지
열심히 뛰겠습니다 !
2010.11.15 13:31:42 (*.192.216.110)
헐 그리고보니 어느덧 11월의 반이 지났군요 새해 계획한 일 많았는데 지금돌아보니 하나도 지킨게 없고 매년 도돌이표같네요 ;;
2010.11.15 15:29:25 (*.170.150.27)
매년 연말마다 느끼는거지만...
정말 허무하게 시간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면 뭘 했는지 다 손에 잡힐 것 같이 기억이 나는데 벌써 연말이네요. ;;;;
2010.11.15 21:11:42 (*.220.183.200)
수능 끝나면 졸업이네요...;;;
짧으면 올해의 마지막이고 길게는 정규교육 12년의 마지막....
벌써 사회인이 된다는게 뭔가 많이 아쉽네요...
2010.11.15 22:48:18 (*.162.92.57)
이렇게 한해가 또 저물어가네요.
한해가 시작될때면 아! 올해는 어떻게 잘 지낼까 했는데, 순식간에 연말이네요.
칸트님도 좋은 연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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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1월 15일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