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새 키보드를 받았다는 기쁨도 잠시
자세히 보니깐 scrool lock 키캡과 스페이스 키캡에 찍힌 자국이 있습니다.
사출시 나온게 아니라 ㅡ.ㅡ;;
안쪽으로 찍힌 자국이요
그래서 레오폴드에 문의해보니
키보들 보내라고 하더군요 -_-;;;
아니 다른데는 불량이면 새거 보내주고 회수해 가던데
무슨 불량 확인 해야 한다고 보내라고 하냐고
사진 찍어서 보내준다해도
택배로 보내라더군요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먼가 찝찝하네요..
제가 이런거에 참 민감한 스타일이어서 그런거 모르겠지만;;
쓰면서도 계속 신경쓰일꺼 같습니다
레노보에서 키보드 구입했을 때 수평이 안 맞아서 전화했더니 바로 새 키보드를 보내주더군요.
불량품은 새 키보드 받고 2~3주 지나서 직원이 직접 와서 회수해 갔답니다.
연락 없길래 그냥 촵촵하려고 했더니....^^
시간 좀 걸리더라도 교환받는게 낫지 않을까요?
맞교환 안해준다고해서 서비스가 나쁜건아니라고봅니다.
실제로 맞교환으로 피해보는 업체의 부담도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오매니아나 레오폴드 서비스 좋습니다.
그냥 보내세요.
대부분 교환해 줍니다. 키보드 쓰시는 분들의 깐깐한 특징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니 잘 알아서 해 줄 겁니다.
저는 그냥 제 경험을 얘기해 드린 것이고요.
레오폴드의 서비스가 나쁘다 뭐 이런 얘기가 아니라
1~2만원짜리도 아닌데 교환을 받는 게 낫지 않겠는가 이거죠 ☞☜
직접 와서 회수해 가는 업체가 어디인가요? 홈쇼핑은 그렇게 해줍니다만....
궁금합니다!
레오폴드가 as가 나쁜 업체가 아닙니다. 왠만하면 교환 해줄거 같은데요 ^^
보통은 문제 있으면 보내고 유선통화후 보내고
교환의사를 밝히고 교환받으시면됩니다..
먼저 보내주고 회수해가는 경우는 드물죠? 막상 교환해 줬는데
말한내용과 틀릴수도 있는부분이기때문에 그런경우가 많죠.
^^; 레오폴드에 직접방문해본 봐... 직원이 5~6명 정도인데, 전국구로 회수하러 다니긴 힘들죠?
보통 어느 업체라도 선출고이후 회수는 하지 않습니다.
제가 서비스 업에 있어 간혹 유사 문제 말생히시 대처하는 방식은 물품대금 입금받고 제품 선출고, 제품회수 후
물품대금을 돌려주는 방식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나를 못믿냐고하고 버럭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이런분 믿었다가 오히려 제지갑이 많이 털렸죠.
몇번 겪고나면 세상에 믿을놈 하나 없다는게 현실로 팍팍 오게됩니다.
대기업이하여 무조건적이지는 않습니다. 또한 대기업은 키보드를 만들고 있지 않습니다.
OEM 주문방식일 뿐이죠. 대기업에서 키보드 만들면 중소업체 다죽겠죠?
레오폴드를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경험한봐 서비스가 그리 나쁜 업체가 아니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자 있다고 확인도 안된 상태에서 무조건 새 제품 보내주고 회수하러 오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
새 제품이 그렇게 왔을 때 가슴이 찢어지겠지만,
새 제품 보내고 회수하러 온다면... 또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서로 양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찍힌 자국이 눈에 보이는 위치에 있으면 계속 찝찝합니다.
보내서 교환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