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일 사이에 리얼포스 2 대, 아이폰 1 대를 질러서 통장이 간당간당하고 있긴 하지만....


키보드 지르기 전에 아예 마눌님에게 얘기를 했더랬죠


이 키보드는 이래서 좋고, 저래서 좋으니까 꼭 사야한다.


다만 좀 비싸긴 하지만 돈 값을 하니까 괜찮은 거다............ㅡ.ㅡ;;;;


딱 한마디 돌아오더군요


"알아서 해~~"


냉큼 지르고 집에 가져와서 타이핑 해보더니... "좋은것 같긴 한데....."


네...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대신 술은 평소에도 잘 못해서 한달에 한번 정도 할까 말까...


담배는 끊은지 10 년....


뭐.. 그값이 그값이니 봐주고 있으니... 저는 축복받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