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종종 보기는했는데 말이죠...
오늘 방금 택배문제로 우체국에 들렀는데
두드리는소리가 꽤 익숙하길래 보니깐
아주아주 레어템같은 기계식이 있었습니다
정말 오래 돼어보이고 누래진 녀석이었지만 흔치 않은 모델인것도 느껴지더군요
(모델은 모르지만 멤브나 펜타가 아닙니다 그정도는 구별할수있다는 ㅎ)
저번에는 은행에 같더니 여성분이 키패드를 기계식으로...
(나보다 낫구랴 처자여...)
은근 저런곳에 레어템들이 숨어있을거같습니다...
새 맴브 하나사서 가따 바치고 그거 제꺼랑 바꾸실래요 하면 해줄까요??ㅋ
2010.11.10 18:13:25 (*.7.201.154)
주로 공공 기관에 보면 옛날부터 쓰던 기계식 키보드들이 많은거 같아요...
컴퓨터도 오래된 것들이 많고요...
사무적인 용도 위주로만 쓰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잘 안해주는거 같아요
2010.11.10 18:43:54 (*.106.229.146)
아직도 키매니아에서 털지 못한 곳이 있었군요. 전국의 모든 전산실과 은행, IDC는 키매니아에서 다 털었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주로 우체국 은행 키보드는 숫자패드가 많이 사용되죠. 해서 그쪽 키보드를 입수할 일이 있으면 문자열 키캡은 양호한 편이지만 숫자패드는 키감이 확연히 죽어있는 경우를 종종 발견합니다.
그 우체국 직원하고 친해지셔서 방출계획을 여쭤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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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 은행이나 우체국 갈일 있으면 유심히 키보드를 쳐다 보는데 아직 까지는 대부분이 멤브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