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가입인사 드립니다.
알기는 몇 년전부터 알아서 어쩌다 생각나면 눈팅을 하다가 키보드와 마우스는 만원이상 주고 사는 것은
가당치 않다며 눈을 질끈 감고 홀연히 허생을 떠올리며 사라지길 몇 년째...
그러던 어느 날, 지름신이 강림하여 오늘내일 하는 중에 있습니다.
때마침 국내산 모델이 왼쪽 뉴스란에서 부채질을 하고 맘은 이미 체리 컴팩 청축으로
갈팡질팡 갈지(之)자 행보를 보이고 이런 갈등의 해소를 보고자 가입까지 하게됬습니다.
새삼 느끼는 것인데 지름신은 정말 무서운 강적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키보드에 대한 집착이 가시질 않으니 어떻게든 풀어야 겠지요.
2010.11.02 22:47:38 (*.170.227.109)
키보드와 마우스는 만원이상 주고 사는 것은 가당치 않다며 눈을 질끈 감고 홀연히 허생을 떠올리며 사라지길..
은.. 꽤 많은 분들이 그렇게 쓰게되셨을껍니다 ㅎㅎ
다만.. 이 키보드란 마물이.. 나중에 더 강렬한 빛으로 돈나무를 마르게 한다는 점이지요..
부디 빠르게 동반자를 만나서 바로 정착하시기를..
이리저리 둘러보면.. 책상과 침대 밑이 키보드로 채워지는걸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2010.11.02 23:04:53 (*.133.220.108)
물가 상승과 원재료 가격 상승을 생각해보면..이제는 만원짜리 마우스 와 키보드 쯤은 사주셔야죠..
일회용아닌 오래 가는 물건을 사서 직접 고쳐 쓰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2010.11.02 23:29:42 (*.141.141.129)
환영합니다.
우선 한 개만 써보시죠....
그 다음은 책임 못집니다. ㅋ
왜 이렇게 지옥이라고들 하는지 저는 아직도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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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기계식을 눈팅만 하다가 8월에 가입했는데.. 이곳은 무섭고도 죠흔(?)곳입니다^^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