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 드립니다.

알기는 몇 년전부터 알아서 어쩌다 생각나면 눈팅을 하다가 키보드와 마우스는 만원이상 주고 사는 것은

가당치 않다며 눈을 질끈 감고 홀연히 허생을 떠올리며 사라지길 몇 년째...


그러던 어느 날, 지름신이 강림하여 오늘내일 하는 중에 있습니다.

때마침 국내산 모델이 왼쪽 뉴스란에서 부채질을 하고 맘은 이미 체리 컴팩 청축으로

갈팡질팡 갈지(之)자 행보를 보이고 이런 갈등의 해소를 보고자 가입까지 하게됬습니다.


새삼 느끼는 것인데 지름신은 정말 무서운 강적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키보드에 대한 집착이 가시질 않으니 어떻게든 풀어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