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장터게시판에 이베이 같은 평판 시스템을 구현했으면 좋겠습니다.
저야 입문하기까지 죽어라고 초보용 정보들만 읽고 검색하고 해서 신품으로 입문했고
그러면서 자꾸 여기 오니까 회원가입한 케이스라서 장터 게시판 이용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어제 오늘 사이에 특정인에 관련된 불만들이 와장창 몰려나오는 것을 보니
이런 정보를 거래해 본 사람들 사이의 뒷얘기로만 돌아다니는게 아니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미스러운 일의 도가 심해져야
수면 위로 나오는건 (특정인과 관련된 게시물에 계속 나오는 말처럼) 잘 모르는 다른 사람들은
속절없이 당해야만 한다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구현이 어려운게 아니면 했으면 좋겠네요.
--- (미래의) 잠재적 장터게시판 이용자
키매냐에서 자꾸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평판이라는 것이 작은 오해에서 비롯될 수도 있어서 좀 꺼려지긴 합니다. 게다가 키매냐가 자꾸 장터만 활성화 되는 것도 그렇구요.
평판 시스템을 구현하기엔 좀 복잡하고 벅차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대신 블랙리스트 게시물을 공지로 올려서 회원들이 댓글로 업데이트 하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피해 사례 정보를 공유하고 차후 같은 판매자에 의한 사건 재발 방지 목적에서 말이죠.
평판제라기보다는 일단은 키매냐에는 레벨제와 포인트제가 도입이 되어있습니다.
평판이 별로이면 이미 네티즌 수사대들이 자게에 글을 등록했겠지요 ㅎㅎ
굳이 평판제까지 도입할 필요는 없을거같습니다...
그냥 혹시 키매냐가, 거래라던가 하는것과 상관없는 순수한 키보드 동호회가 되면 안될까, 하는 발언이었습니다.
(전화로 하던 쪽지로 하던,거래에 대한 책임은 키매냐가 지지 않는걸로.... 이야. 제가 생각해도 좀 그런 발언이군요.)
근데 제가 생각해봐도 무리지요. 하지만 더 심각한 상황이 오면 극약처방 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평판 시스템이 도입 되어도, 그것은 거래 한정으로 하고, 거래에 참여하지 않는 회원이 차별받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에스크로라던가, 안전거래는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저는 들어보니까 이정도는 괞찬다고, 오히려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근데 아무도 사용을 하지 않으시더라구요. 저도 덕분에 써본적이 없어서 그런데 왜들 사용을 안하시는건지...
있으면 당연히 좋겠지만.. 기능의 구현이 규모에 따라 적용되야하지 않나 생각하네요..
이베이 처럼 실제 수익이 발생하는 곳에서는 적합할지 모르나.. 회원간 거래의 장소만 마련한
키매냐에서 그런 평판 시스템이 적합할런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