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얼마전 hhk lite2를 구해서 사용했는데
생각보다 키감도 좋고 묵직한 느낌도 좋고 만족스럽습니다.
단지 저는 키캡이 높은게 불편한데(그래서 펜터계열을 좋아합니다.)
보통보다 높고 ..
무엇보다..
전혀 익숙하지 않은 키배열..
몇시간 사용했는데 익숙해지지가 않네요...
unix서버 쪽을 공부해볼까하는 생각에 구입한건데...
여러분들 말씀대로 이거에 익숙해지면 편해질거같은 느낌은 드는데
그럼 다른 키보드를 사용하기 힘들어질거같아서..
그냥 팔아야 할까요..??..
쓰시고 계신분들 멋진 조언이요....^^
생각보다 키감도 좋고 묵직한 느낌도 좋고 만족스럽습니다.
단지 저는 키캡이 높은게 불편한데(그래서 펜터계열을 좋아합니다.)
보통보다 높고 ..
무엇보다..
전혀 익숙하지 않은 키배열..
몇시간 사용했는데 익숙해지지가 않네요...
unix서버 쪽을 공부해볼까하는 생각에 구입한건데...
여러분들 말씀대로 이거에 익숙해지면 편해질거같은 느낌은 드는데
그럼 다른 키보드를 사용하기 힘들어질거같아서..
그냥 팔아야 할까요..??..
쓰시고 계신분들 멋진 조언이요....^^
2005.04.28 09:22:32 (*.46.224.232)
저도 처음에 HHK LITE2를 접했을때는 경악을 금치못했습니다.
유명하고 예뻐서 사기는 했는데(당시에) 펑션키 위치와 컨트롤, 게다가 esc 위치까지.... 일반 레이아웃이라고 하기에는 버거웠죠.
그러나 일주일 가량 쓰다 보면 컨트롤의 위치가 매우 합리적이라는 것과,
대개의 레이아웃에는 쉽게 적응되더군요. 부담되실 수 있겠지만 잠시 참고 사용하시면 일반 키보드 쓸때 HHK 배열대로 손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놀라곤 하게 된답니다.
유명하고 예뻐서 사기는 했는데(당시에) 펑션키 위치와 컨트롤, 게다가 esc 위치까지.... 일반 레이아웃이라고 하기에는 버거웠죠.
그러나 일주일 가량 쓰다 보면 컨트롤의 위치가 매우 합리적이라는 것과,
대개의 레이아웃에는 쉽게 적응되더군요. 부담되실 수 있겠지만 잠시 참고 사용하시면 일반 키보드 쓸때 HHK 배열대로 손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놀라곤 하게 된답니다.
2005.04.28 09:51:34 (*.232.32.2)
치다 보면 의외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일반 부분은 거의 적응하는 것에 상관없고, 나머지 기능키들이 좀 문제인데, 한 1~2주 치다보면 다른 키보드에서 햇갈리는 경우가 많은듯. 준님 말 처럼 HHK 배열대로 손이 움직여서 가끔 곤란할 때가.. ;
2005.04.28 09:56:03 (*.39.107.2)
좋은 조언들 감사드려요.. ^^ 제가 가장 걱정하는건 이걸치다가 일반키보드를 칠때 많이 불편한지 .. 아무래도 unix 보다는 window 환경에서 더 많이 사용하게 되니까...^^ 둘다 만족하는 키보드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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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며칠 더 써보시고 결정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쓰지도 않는 무책임한 사람의 리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