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계식 키보드 첫 입문이네요.

도서관 단기알바하면서 '입금되면 바로 지르리'하다가 드디어 어제 주문하고 오늘 도착했습니다

처음에 소포 받으니 묵직하더군요. 그때 아 이게 1.2kg이구나 싶었습니다.

타자기를 두드리며 기계식 키보드는 어떨까 상상했던 탓인지 생각보다는 가벼운데 소리나 감촉은 경쾌 하네요.
부드럽지만 살짝 살짝 걸리는 촉이 좋습니다.

그런데 청축이나 적축같은 다른 축의 감각이 궁금해지네요-_-)
 
부디 이 위기를 잘견뎌야 할텐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