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별청석입니다^^
운이 좋게도 절대고독님의 모델M의 릴레이 이벤트에 당첨되어 사진을 올립니다.
택배 선불로 보내주신 k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지금 모델M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K님께서는 투캉투캉이라는 표현을 쓰셨는데
저는 철커덕과 철컹의 중간쯤의 소리가 나는것같습니다. 소리가 정말로 재밌네요. (철커컹??ㅋㅋㅋㅋ)
키보는 외형은 네모난 박스에 키보드 하나가 들어간 느낌을 줍니다.(외형의 전체적 발란스는 어색합니다.)
윈키리스를 난생 처음 써보게 되는데 적응이 힘드네요. 하지만 그만큼 스페이스바가 엄청 길어서 타건 할때 시원시원합니다.
지금껏 키보드를 써오면서 청축이 가장 기계식 스럽지 않나 생각을 해왔었는데, 모델M을 써본 후 생각이 확 바뀌었습니다. ㅎㅋㅋ
한달정도 사용후 K님과 같은 방식으로 다음분에게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시간보는프로그램이 나와 엄청 치열해지겠군요;;(0.01초로 갈릴 수도??)
K님은 3시 33분해 하셨는데요. 저는 1을 좋아해 1시 11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레오폴드가 가까워서 레오폴드에서 파는 품목은 타건을 해볼 기회가 언제든지 있겠지만, 모델M , TG3 , ML4100은 인기는 정말 많지만
타건해볼 기회가 없어 아쉬워 하고 있었는데 좋은 이벤트로 인해 셋 중에 하나는 써보는 기쁨을 맛보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고요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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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 사진 왼쪽은 m-10 오른쪽은 마제 리니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