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가 자꾸 멍청한짓을;;;
키보드모아둔거 싹다 방출해야겠어요!!
뭐 딱히 멋지고 진기한건 없지만;;
여직 쓰잘때기없이 모아뒀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차라리 리얼포스를 모을껄 그랬어요
스잘때기없이 같은 종류의 축을 3종류씩 모으거나
같은 기종을 소장용 전투용으로 사용하고 있질않나;;
이젠 슬슬 키보드도 재미가 없어지내요
알프스측으로 넘어왔지만 매물도 쉽게 구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혹 좋은 매물이 뜬다해도
초스피드 장터링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놓치기 쉽상이고
스마트폰으로 장터링 프로그램을 만들어 쓰는 분들도 계셔서 참 살아남기 어렵네요
장터링 프로그램 쓰시는 분들이 나쁜건 아니지만
저처럼 어둔한 바보가 둔해서 안되는 거겠죠
그래서 그냥 가지고 있는 키보드들을 싹다 방출하고 체리계열 몇개만 남겨두고 키캡놀이나 할랍니다^^
예술가 경현님의 작품 일명: 뉴요커 바이커 숙자의 아메리카노
누구라고 말은 안 해도 아시겠지만 이상하게 물 흐린 분 때문에....취미는 취미선에서 해야지 목숨 걸고 달려드는 분이 있더라구요.
제 생각은 이래요. "장터링"도 취미의 연장선이고 큰 기대감과 오랜 기다림으로 구한 물건이 더 귀하게 생각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쉽사리 구한 물건은 귀하게 생각되지도 않은 거구요. 급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구해질 건 구해지더라 구요. 아직 까지는 인연이 없는 물건이 있는데요. 애플 IIgs 기종에 사용되었던 키보드 여전히 구하고 있어요.ㅎㅎ 그게 던이 있으면 매물이 없고 매물이 있으면 던이 없는 경우의 반복이더라 구요. ㅎㅎ 저도 "아둔한 바보" 중 한 명인가 봐요. 껄껄. 저는 체리 백축을 좋아해서 백축 키보드를 몇 개나 만들었는지.. 껄껄.
네...사다리 좀 탔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했었으니요...
그런데..시간 지나면...기대하는 것 모두는 아니지만..어느 정도는 구해 지더라구요..
제가 알청을 장터에서 구한 건 기적과 같은 일이었지 싶어요..ㅋ
좋은 키보드는 계속해서 나오니 모을 필요 잇나 싶어요~
근데 만약 기계식 키보드를 찾는 사람이 점점 줄어서 만드는 회사도 적어진다면..
모아둬야 할듯..
이상한 나라의 동화님 댓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애플 IIgs 매물 구하고 계시군요 저 있습니다 우연찮게 소와레 구할라다 하두 댓글들이 달려서 짜증나서 일괄로 구입을 했습니다 내일수령하러갈예정이구요!^^
제 성격이 키보드 구입후 타건5분해보고 쟁겨두는 스타일이라 만약 방출시 우선권드리겠습니다!!가격만 맞는다면요^^
여러분들 말씀 잘 읽어 보았구요 근데 제가 앞에도 말씀드렸듯이 키보드사서 안쓰고 5분~10분 타건후 쟁여두는 스타일이라
가격을 쿨매물로 내놓진 않을 생각입니다 시간이 굉장히 많은 입장에서 가격에 대한 부분은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만약 뭐 안팔리면 그냥 소장해도 무관하기에 ^^ 매우 죄송하지만 판매자의 입장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나름 중고매물을 별로 좋아하지않아 중고를 사더라도 새삥급을 사는 어이없는 습성이있어서요^^
그리고 오늘 느낀거지만 어느분이 댓글순이 아닌
쪽지 먼저 회신순으로 물건을 판매하더군요
물로 장터링 매복 프로그램 까시고 하는분들이야 바로바로 쪽지질 하시겠지만
장터링도 판매 방식을 바꿔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댓글순이야 여직 이어오던 전통?정도였지만 이젠 전통을 깨는것도 나름 의미가 이쓸꺼 같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경현님^^ 저 떠나지 않아요~ㅋㅋ
그냥 장터링에 대한 불만으로 키보드에 대한 정이 뚝 떨어지기 일보 직전이라 개인 매물좀 정리하고 구경만 좀 하려구요~
여튼 많은 관심 감사드리구요^^
미련하게 다른 키보드들과 교환도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키보드는 담배와 같기에 끊기는 힘들겠지만 줄여야 겠습니다^^
좋은것들 미리 줄섭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