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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구입할 당시의 박스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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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고와서 바로 연구실에 설치!

기존에 쓰던 풀배열과 비교를 해봤습니다 ㅎㅎ

트랙볼까지 놓고도 공간이 남는군요. 공간 절약보다는 손이 많이 안움직인다는게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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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집으로 들고와서 청소하기 전에.

청축이라 집에서만 쓰고 있는 FC700R과 비교. 확연한 차이가 드러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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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으로 조악하게 급조한 키캡 리무버로 전부 빼네어서 비눗물에 한번 빨아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