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제품을 구하려면 결국 장터도 뒤져야 하는 초보에게 레벨제는 참으로 소중하네요.


처음엔 뭔가 막 지르려고 장터고 여기저기 막 버닝해서 돌아다녔는데

이제는 조금 한발짝 물러서서 원하는 것만 챙기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뭐 그렇다고 원하는 물건을 바로 살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


레벨부족으로 인해서 구매 희망글 잔뜩 못쓰게 되어서 어쨌든 다행입니다.

(4주 후에 뵙겠습니다의 위력??)


제가 올릴 최초 글은 아이메이트 구하기가 아닐까 싶어요.


집에서 잠자고 있던 맥용 키보드가 있어서 슬쩍 키캡을 뽑아보니 떡하니 알프스 로고가 박혀 있네요.

(두쪽으로 갈라지는 Adj... 키 입니다.)


궁금해했을 알프스 흰색이 이 맛이겠구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 ADB라 요즘 맥에는 꼽을수가 없습니다.


맥에 맥 키보드를 못꼽는 이 안스러움을 위해 ..... ㅋ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