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외모면에서나 깔끔한 면에서는 지극히 만족하나
쓰면서 느낀 개인적인 불편한 점을 적어 봅니다.
1. 지극히 개인용
- 회사 동료 또는 특히 나이드신 부모님들에겐 쥐약 입니다만
명절 날 사촌 동생 등 왠만하면 좀 건드리지 않았으면 싶은 상황에서는 아주 좋습니다.
2. 암호 입력 시
- 기 가입된 사이트는 상관 없으나 신규가입 시에 잘못친 암호를 두번 입력하여 통과하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겠더군요.
물론 암호 찾기 기능이 있으나 귀찮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3. 특수문자
- 이 정도로 컴퓨터를 오래썼으면 특수문자도 외울만 한데 아직도 잘 외워지지가 않는 군요.
4. 게임
- 키보드를 많이 쓰는 게임의 경우 맨 처음 입력할 때 잘못 입력 하는 경우가 발생 합니다.
써보고 보니 별 시덥지 않은 단점이긴 하지만,
위에 모든 사항을 상쇄시키고도 남을 깔끔함과 외관을 자랑하게 되지요. ㅎ_ㅎ
이상입니다.
먹각도 간혹 비슷한 효과를 내죠 ;;
글자 안써있는거같은데 보이니? / 이거 글자 써있는건데요... 이런식
형광등 갈기전에 방이 되게 어두웠는데 글자가 아예 안보이더군요. 아예.
가장 큰 장점은 스으으으으으으으으으오오옹화아아아아아아 키캡 빼고(이색사출은 키감이 다르고) 문자가 각인되는 부분에 울퉁불퉁한 느낌이 안나는 거지요~
전 그냥손에익으니..
단점따윈없죠!
그냥 돈이들어서 않살뿐..ㅋㅋㅋㅋ
오래쓰면서 기본키캡을 무각으로 만들어보려고합니다
3번 동감이며, 영문도 아직 잘 안됩니다.
그런데도 지금 먹각 키캡 한 세트가 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는 생각해봐야죠.
공감이 갑니다.. ㅎㅎㅎ 예전에 아는 동생이... 무각을 구입하길래.. 왜 자판없는거 구입하냐고 했더니..
보안을 위해서라고..... 자판을 100% 외우는 사람은 못쓰니까... ㅎㅎ
저역시 무각을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서~ 불편한 점도 느끼지만 외관의 이쁜 모습을 보면 다 용서가 되더라구요 ^^
기본적으로 한글과 영문을 다 외우고 있기 때문에 타이핑에 문제는 없지만 3번 같은 경우에는
제가 자주쓰는 특수문자는 외워 지더라구요 ^^ 그러다보니 전부 외워지는..;;
(참고로 보고 치려면 못치겠더라구요.. 화면보고 손으로만 치면 쳐지는... 이게 몸이 기억하는걸까요? ㅋ)
역시 3번은 대부분의 분들이 공감 하시는군요 ㅎ_ㅎ;;
근데 저도 Luis 님 처럼 화면보고 손으로 쳐야 쳐지더군요. 그냥 키보드를 봤을 때는 먼가 막연 합니다 ㅎㄷ
2. 3. 4. 전부 연습으로 극복했습니다. ^^;
그래서 전 회사, 집 전부 무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키캡의 매끈함에 있숙해져서 레이져 키캡의 각인이 손끝에 느껴지면 오히려 어색하네요.
저는 무각보다는 맥미니처럼 깔끔하고 예쁜 폰트로 인쇄되어 있는게 더 좋던데요,,아직 초보라 그런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