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키보드에서 모델M 86년산을 구매해서 받았는데 소포가 찌그러져서 왔더군요 ㅡ.ㅡ;;

항상 아쉬웠던 불안한 포장시스템이 드디어 터지고야 말았구나 생각했죠. 역시나

불쌍한 모델엠 하우징에 금이 가 있었고 측면은 깨져버렸더군요. 잠시나마 침묵이 흐르고

곧바로 이메일을 보냈는데 환불 처리를 해준다고 하더군요.

사실 사진찍어보내고 하느라 소요된 것 하루를 제외하면 엄청 빠른 속도로 환불을 해준것에 대해

놀랐습니다. 첫 이메일에서는 refund 크레임을 걸기위해서 확인차 키보드를 보내야 되는지 다른것이 필요한지

알아본다고 했었는데 그냥 사진으로 환불처리가 끝나는군요. 혹시나 해서 내가 뭘 해줘야 하냐고 물어보니

무응답이네요 ㅋ 그냥 재발송은 필요없는것 같습니다. 발송비용이 거진 키보드값과 맘먹으니 -_-;

아무튼 집에 재포장상태로 박아두었는데 곧 방정리 끝나면 셋팅좀 해봐야겠네요.

(혹시 클**에서 구매하실 분들은 코멘트 꼭 달아서 보내시길.. 포장좀 빵빵하게 잘좀 보내달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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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내어 그대가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머지 않아 그대가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