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키보드의 심원한 세계는 잘 몰라서 제가 저지른 물건들만 가지고 나갔는데 왜 뽐뿌는 받으셔가지고는...
오늘 출현한 키보드들 중 세진 무선만 빠진 단체사진을 올립니다.
그리고 주목!!! 480엔(환율계산 해 보세요)짜리 애플 확장2의 실체를 공개합니다. 저 그거 1000엔(역시 환율계산 해 보세요) 드리고 집어오고 싶었습니다... 흑흑흑.
2005.05.15 18:39:37 (*.147.241.93)
저렴했죠. 원래 취지는요... 저 역시 초보입니다만, 고가 키보드만 가져와서는 정말 처음 오시는분 왕따 당한다는 말에 동감이였습니다.
다만 멤버가 다 모이자 분위기가 확 바뀌었습니다. "죄다 꺼내라." 저야, 빈티지만 내놓고 나머지는 일단 가져간 뒤 차에 짱박아 놓자 였는데(어떻게 상황이 변할 지 알 수 없었으므로) 결국은 다 공개했군요.
다만 멤버가 다 모이자 분위기가 확 바뀌었습니다. "죄다 꺼내라." 저야, 빈티지만 내놓고 나머지는 일단 가져간 뒤 차에 짱박아 놓자 였는데(어떻게 상황이 변할 지 알 수 없었으므로) 결국은 다 공개했군요.
2005.05.15 18:39:51 (*.236.130.214)
나이샷!! 480엔 가격표 포커스 아주 아주 맘에 듭니다. ㅋㅋㅋ 확실히 이걸루 당분간 저는 쟁쟁한 키보드들의 공격을 버텨내야 할 것 같습니다. 아 저 모델 F 이제 그만 봐야지..중얼중얼..
2005.05.15 18:41:40 (*.236.130.214)
ㅋㅋㅋ 담엔 FILCO 도 가격표 붙이고 다닐 생각 입니다. ㅋㅋㅋ 4백엔...요새 100엔이 천원이 않되니깐 음 후후후후//
2005.05.15 18:41:46 (*.54.117.249)
사진 밑의 F 의 압박! 조준기님께서 가져오신 모델인가요? ^^ 그런데 잘 보니 리얼도 있고 필코도 있고.. 저래서는 빈티지 번개지 저렴한 번개가 전혀 아닌듯 합니다.. ^^ (오히려 확장2가 저렴하게 되어버렸군요.. ^^)
2005.05.15 18:45:28 (*.147.241.93)
Initial D님에게서 강탈한 모델 F 입니다. 흐흐흐.
리얼은 제가 집에서 메인으로 쓰는 물건이고요...
필코는 MyKBD님께서 일본에서 상상도 못할 헐값에 구해오셨다는...
리얼은 제가 집에서 메인으로 쓰는 물건이고요...
필코는 MyKBD님께서 일본에서 상상도 못할 헐값에 구해오셨다는...
2005.05.15 18:48:06 (*.147.241.93)
아, 그리고... 건향님께서 삼성 키보드를 5000원에 방출한다고 하셨는데, 그자리에서 가격이 무려 20%나 뛰었습니다.
이유는요... 건향님이 잔돈이 없었다는... 우헤헤.
이유는요... 건향님이 잔돈이 없었다는... 우헤헤.
2005.05.15 18:52:32 (*.236.130.214)
으 역시 5백만 화소라 전체 키볻가 다 놔왔군요. 흠 저 FILCO 와 확장2는 키보드매니아 회원님들의 펌프질을 막아 낼 유일한 무기 같습니다. 흠 근데 오늘 기어이 리얼포스를 만져보고 왔군요. 악마의 유혹이 시작이 된 듯 합니다. 갑자기 제 9965가 왜 이렇게 뻑뻑하게 느껴지는지. 조강지처를 버리면 발 받는다는데 전 거의 매일같이 갈아 치우고 있으니 원..그래도 조준기님은 2년간은 간다고 카든데요..
2005.05.15 18:54:41 (*.147.241.93)
음냠. 정리합니다. 제가 가져갔던 물건들은..
G84-4100 + G84-4700
Model M 1391401 1988년산
Model F 5170 제작년도 미상
리얼포스101
이번에 복간된 G80-1862
이상입니다.
이유는... 보여드릴게 저것들밖에 없어서요. 제가 가진 키보드들 중 G80-3000 빼고는 죄다 들고 나간겁니다.
G84-4100 + G84-4700
Model M 1391401 1988년산
Model F 5170 제작년도 미상
리얼포스101
이번에 복간된 G80-1862
이상입니다.
이유는... 보여드릴게 저것들밖에 없어서요. 제가 가진 키보드들 중 G80-3000 빼고는 죄다 들고 나간겁니다.
2005.05.15 18:58:53 (*.147.241.93)
그리고, 저 480엔짜리 확장2, 정말 키감은 GOOD 이였습니다.
오죽했으면 가져오고 싶다고 했을까... 정말 노상강도(?)라도 하고 싶었습니다. 엉엉엉.
오죽했으면 가져오고 싶다고 했을까... 정말 노상강도(?)라도 하고 싶었습니다. 엉엉엉.
2005.05.15 19:00:30 (*.236.130.214)
크 저 잔디밭에 앉아서 키보드 만지작 거릴때 주위 사람들의 그 야시꾸리한 시선을 눈치챈 분이 없으셨겠지만 정말 야시꾸리한(?) 눈빛들로 저희들을 쳐다 보더군요. 정말 야시꾸리한 기분이었는데 곧바로 키보드에 몰입 그것도 다 잊어 버리고 또 키보드 야그만 했습니다. 확실히 중증 환자(?) 모임 맞습니다. 아 저 모델F 떄문에 저의 이 KB-9965 가 자꾸만 싫증이 납니다. 지금 당장 갈아치울 키보드를 찾아 봐야겠습니다. 확장2는 몬 쓰니..에궁..뒤적 뒤적..부시럭 부시럭..
2005.05.15 19:02:28 (*.236.130.214)
ㅋ 확장2 저걸 누가 기계식이라고 생각을 하겠습니까? 제로쿨님 교육을 안 받고 갔으면 아마도 저두 안 가져 왔을지 모르겠군요. 다음번에는 확장2 뭐 현지 가격 2천엔 써 있더라도 사도록 하겠습니다.
2005.05.15 19:13:41 (*.147.241.93)
원..그래도 조준기님은 2년간은 간다고 카든데요.. ==> 이건 예전 모르고 살 때의 모드입니다. 어쨌거나 물어내요~~~
2005.05.15 19:28:58 (*.236.130.214)
일본서 300엔에 사온 넷피 입니다. 다음 번 정모때는 가격대비 편차가 큰 넘만 들고 갈 생각 입니다. 알프스목동견이 깔고 앉았던 금성 알프스 리니어 등등이요..ㅋ
2005.05.15 19:33:11 (*.236.130.214)
제로쿨님은 역시 넷피부텀 찾아 내시는 구만요. 이건향님은 레이아웃이 안 맞으면 아무리 고가라도 NO..조준기님은 이제 완전히 기계식으로 돌아 서셔리..멤브레인은 그다지 큰 괌심이 없는데 유독 넷피만은 마음에 들어 하시더군요. 역시 IBM 이 뭘 만들어도 잘 만들어 등등..일본 갈 계획이나 같이 짜시지요. ㅋ
2005.05.15 19:43:46 (*.147.241.93)
음. 정히 처치곤란이시면 확장 2 저 주/세/요. 구입가격에 적절한 수준의 이윤을 붙여 드리겠습니다. 크크크... 하하하...
2005.05.15 20:41:46 (*.180.99.50)
저 밑에 아이비엠 키보드············으아······
레이아웃부터 뿅 갑니다 - -;;
내가 원하는 레이아웃······
레이아웃부터 뿅 갑니다 - -;;
내가 원하는 레이아웃······
2005.05.15 20:50:44 (*.48.87.244)
오늘 참석하려했습니다만...사정이 생겨 못갔습니다.
우주지킴이 들고 가려고 했는데...^^ (모델 f... 가슴아픕니다..ㅠㅠ)
우주지킴이 들고 가려고 했는데...^^ (모델 f... 가슴아픕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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