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누가 만든 문장인지는 몰라도 정말 뛰어납니다.
두 표현은 이곳에서 눈팅하다 알았습니다.
값이 참 착해요!
10점 입니다. ^^
2011.10.31 10:50:29 (*.145.158.193)
ㅋㅋㅋ 몇점이라는게 하도 입에 붙어서.... 계좌 이체시... 실제 10원을 이체 할뻔 했다는....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011.10.31 11:35:17 (*.144.140.165)
저도 여기와서 입에 붙어버린 말중에 하나가 ~점 이게 붙어버렸더니 현실에서도 얼마에요? 하고 물어봐야되는걸 몇점이에요?? 이래서 당황했었다는 ㅋㅋㅋ 채팅용어도 가끔현실에서 나와서 당황스럽죠.
2011.10.31 12:41:27 (*.36.14.89)
저는 그거 처음보고 세자리 마다 찍는 쉼표 얘긴줄 알았어요.
10점이라고 쓰인거 보고, 오오오 이게 10,000원밖에 안하네 죽이는데 이랬는데 가만 생각해보니까 말이 안되더라구요. ㅎㅎ
2011.10.31 13:41:28 (*.145.139.107)
^^ 세자리마다 쉽표 찍는건 서양식이죠. thousand하고 자리가 올라가죠. 한중일 삼국은 네자리씩 끊어 읽지요.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데 훈련이 안되면 금방 바꾸는게 잘 안되더라구요. ㅎㅎ 예컨데 십만원하는데 머리속으로 한참 고민하고 hundred thousand원이고 (예전에 환율이 약했을때를 기준으로) hundred dollar가 나와요. ㅎㅎ 화폐 개정이 박통때 였던것이 마지막이었을 꺼에요. 그러면 "전"이 없어졌지요. 근데 가끔 생각하는것은 원 달러 환율이 비정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게 크지않은 액수에 천문학적인 양을 쓰는게 그렇게 바람직한 것은 아니지 않나는 생각이 들어요.
"착한가격"은 어째 서양식 표현을 직역한 듯한 느낌이 나네요.
작성된지 6개월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네..그렇네요.ㅋ